'그릭모모'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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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들어?
속을 파낸 복숭아에 요거트를 넣으면 되는 단순한 레시피지만, 막상 해보려면 생각보다 어렵다. '요알못'에 프로 집콕러를 자처하는 에디터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폭풍 검색! 그중 가장 쉽게 따라 해볼 만한 두 가지 영상을 추천한다. 똑같이 두세 번 따라 해본 뒤, 취향에 맞게 당도부터 재료 선택까지 바꿔가며 도전해 보자.
꾸덕한 그릭 요거트가 필요해!
다이어트 또는 건강식을 위해 찾는 사람이 많아지며 지난 몇 주간 포털 검색 순위를 점령한 '그릭 요거트'. 독특한 점은 먹는 후기보다 매일 아침 부지런히 밥솥으로 만드는데 중독됐다는 후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 대표적인 예로, 매일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다는 유튜버 윤그린이 있다. 크림치즈보다도 꾸덕한 그릭 요거트를 많이 먹고 싶은데, 100그램에 5천원을 웃도는 가격이 너무 비싸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수 많은 시도 끝에 터득한 그릭요거트 만드는 루틴을 전하는 그녀의 브이로그 영상을 보고 나면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의욕 뿜뿜!
'눈으로 먹는' 그릭모모 데코, 어떻게 할지 막막하다면?
눈 호강 하는 예쁜 디저트가 가득한 홈베이킹 레시피 맛집 '메종 올리비아' 콘텐츠를 눈여겨볼 것. 상황별 그릭 요거트 발효하는 법부터 복숭아씨 빼는 방법, 속을 요거트로 예쁘게 채우는 순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직접 만들어본 사람만 느낄 수 있다는 묘한 성취감의 그릭 요거트 & 그릭모모 만들기. 최소 12시간 이상의 기다림은 물론이고, 과일을 섬세하게 손질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집콕'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적의 메뉴인 듯!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디저트를 위해 지금 당장 준비 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아 집에서 만들어, 마음껏 '1인 1모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