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되고 그 어느때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이다. 집에서 본방사수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을 드라마 신작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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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8살 고등학생 때 가장이 된 이후, 각광받던 농구 천재로서의 꿈을 외면하고 쉴틈없이 살아온 주인공 홍대영.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았으며 김하늘과 윤상현이 주연을 맡았다.
관전 포인트 2009년 큰 인기를 끌었던 잭 에프론 주연의 하이틴 영화 〈17 어게인〉의 리메이크 작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어떻게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나가는지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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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게 된다.
관전 포인트 고경표의 군 전역 후 복귀작인 동시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만큼, 둘의 케미스트리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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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관전 포인트 31일 입대할 박보검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만큼 그가 펼칠 청춘의 연기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