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J : 1일 1떡 가능? 완전 가능! 점심 메뉴를 물으면 언제나 떡볶이를 얘기해 동료들이 메뉴를 물어보지도 않을 정도.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집은 동대문 엽기 떡볶이, 홍대삭, 빌라 드 스파이시.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엔 좀 괴로웠으나 먹을수록 달달한 맛이 올라와 떡볶이의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키트. 떡볶이 키트를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라면을 끓이는 것만큼이나 쉬운 조리과정, 신라면 정도의 '매콤'함 덕분에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다. 요즘 '집들이 기간'이라 손님을 많이 초대하는데, 여기에 삶은 달걀, 만두 등을 넣어 푸짐하게 대접하고 싶다. –에디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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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인 나처럼 떡볶이를 조리할 때 면을 넣으면 늘 실패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키트. 라면이나 쫄면 등을 넣으면 생각보다 물 조절이 어려워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함께 동봉된 매뉴얼대로 만드니 분식집에 파는 즉석 떡볶이가 완성되었다. 처음엔 떡볶이의 특유의 '매콤’함이 느껴지지 않아 좀 아쉬운 맘에, 강불에 1-2분 정도 조렸더니 훨씬 조화로운 떡볶이 맛으로 탄생됐다. 차돌박이 덕분에 매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부분. 그 후 남은 국물에 밥, 참기름, 조리김을 볶아 만든 볶음밥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에디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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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썰린 우삼겹을 웍에 구울 때부터 군침이 도는 떡볶이. 라면 수프처럼 생긴 소스 가루, 우동 면처럼 보이는 누들 떡, 잘 손질된 야채와 어묵을 물에 풀어 끓이면 달달한 감칠맛이 도는 떡볶이가 완성된다. '요알못'인 에디터는 요리할 때 항상 스톱워치를 대동하는데, 동봉된 레시피의 시간대로 딱 맞춰 끓이니, 자작한 국물과 함께 쫄깃한 면발을 즐길 수 있었다. 밑간이 따로 되어 있지 않아 삼삼할 수 있는 우삼겹은 꼭 떡볶이 소스가 잔뜩 묻은 떡, 라면 사리와 함께 싸 먹 길 추천한다. – 에디터 J-
쿠팡 로켓프레시로 구매, 1만2천9백원. ★★★★☆



각각 포장된 홍합, 새우, 자숙된 문어가 밤 사이 집 앞으로 배달되는 떡볶이 키트. 해산물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구매부터 손질까지 너무 번거로워 집에선 엄두도 내지 못했다면 꼭 도전해보길! 간이 적당한 국물에 쫄깃한 떡과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해산물 중 단연 압권은 문어인데, 처음부터 넣지 않고 불 끄기 1분 30초~2분 전에 넣어야 질겨지지 않고 먹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할 것! 떡볶이를 먹고 난 뒤, 동봉된 참기름과 구운 김을 활용해 볶음밥까지 해먹으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에디터 J-
마켓컬리 샛별배송으로 구매, 1만5천5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