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텔라 매카트니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지금의 이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이라는 큰 바람이 스텔라 매카트니의 소신에서부터 시작됐음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스텔라 매카트니의 역사,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2001-2020,

TIMELINE

13살 처음으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꾼 스텔라 매카트니는 1997년 26살의 나이로 클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다. 4년 후,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브랜드를 선보이며 ‘폴 매카트니의 딸’, 이라는 수식어보다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비건 디자이너’라는 설명이 더 잘 어울리는 디자이너가 됐다. 지금의 스텔라 매카트니가 있기까지 짧게 정리한 인생의 행간.


한 눈에 보는 스텔라 매카트니의 지속가능한 패션 히스토리


2002 S/S 시즌 파리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스텔라 매카트니’ 브랜드 론칭.
아디다스 by 스텔라 매카트니 라인의 등장
오가닉 스킨케어 라인 ‘케어(CARE)’ 론칭. 100% 유기농 재료로 만든 8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우아하고 세련된 란제리 컬렉션 론칭. 첫 번째 캠페인 모델은 그녀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케이트 허드슨이 맡았다.
2010 S/S Stella McCartney Kid’s Collection

2010 S/S Stella McCartney Kid’s Collection

키즈 컬렉션 론칭. 브랜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팔라벨라 백도 이 해에 처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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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미국 동물 보호 단체)와 친환경 디자이너로 알려진 아톰 치안파라니(Atom Cianfarani)와 함께 영국 국방부에 진정서 제출. 내용은 버킹엄 궁 근위병의 모자에 사용되던 캐나다의 블랙 베어의 털을 친환경적인 것으로 교체해 달라는 것! 하지만 영국군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텔라 매카트니가 디자인한 영국 국가대표 선수단 의상.

스텔라 매카트니가 디자인한 영국 국가대표 선수단 의상.

아디다스와 함께 런던 올림픽에 나서는 영국(GB) 국가 대표 선수단의 의상과 패럴림픽(세계 장애인 올림픽) 대표팀의 유니폼 디렉팅 진행. 패션 디자이너가 이 두 선수단의 의상을 총괄한 건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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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DC(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자연 자원 보호 협회)의 ‘Clean by Design’ 프로그램에 참여. 옷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녀 이후 버버리 같은 유럽의 빅 브랜드들이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시작.
매트 갈라에서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스텔라 매카트니의 드레스를 입은 리비아 퍼스.

매트 갈라에서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스텔라 매카트니의 드레스를 입은 리비아 퍼스.

배우 콜린 퍼스의 전 부인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이자 환경운동가인 리비아 퍼스가 만든 환경 모임 ‘에코에이지’ 함께 그린 카펫 챌린지 이벤트 진행.
새로운 향수 ‘POP’과 단독 수영복 컬렉션 발표.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국(GB) 대표팀의 의상을 아디다스와 함께 다시 한번 디렉팅 진행. 하반기엔 2017 SS 시즌 남성복 컬렉션 론칭.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과의 파트너십을 선언. 해양 생태계 보존에 대한 그녀의 관심은 더욱 깊어졌고, 이는 사르데냐의 해변에서 촬영한 2018 SS 시즌 캠페인의 영감이 되었다.
스텔라 매카트니의 드레스를 입은 메건 마클.

스텔라 매카트니의 드레스를 입은 메건 마클.

4월, 케어링과의 파트너십을 끝내고 브랜드를 독립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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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열린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클의 로열 웨딩에서 피로연 드레스를 디자인했다. 릴리 화이트 컬러의 우아한 홀터넥 드레스는 이후 스텔라 매카트니의 브라이덜 라인인 ‘Made With Love’ 캡슐 컬렉션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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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비영리 자선 단체인 ‘스텔라 매카트니 케어 파운데이션’을 설립. 그린 파트에서는 환경보호, 핑크 파트에서는 유방암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그녀의 어머니인 린다 매카트니는 1998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을 펼치고 있다.


매건 마클의 피로연 드레스가 만들어지기 까지.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거대 IT 기업 구글과 제휴 체결. 스텔라 매카트니는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과 기계 학습을 통해 패션 브랜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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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와 협업해 '바이오패브릭 테니스 드레스’ 출시. 이는 물, 설탕, 효모와 같은 재생 가능한 성분으로 만든 단백질 기반의 셀룰로스 혼방사와 마이크로 실크로 만들어져 100% 자연분해가 되는 것이 특징.

스텔라 매카트니가 미션이라 여기는 것들을 볼 수 있는 Stella’s World 사이트

지금의 이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이라는 큰 바람이 스텔라 매카트니의 소신에서부터 시작됐음을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스텔라 매카트니의 역사, 그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