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달군 OTT 신작! 신예은·전소니·이유미 레드카펫부터 GV까지
BIFF, OTT 시대를 증명하다…현장서 만난 배우들과 작품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신작들이 큰 화제를 모았다. 레드카펫부터 갈라 프레젠테이션, GV까지 이어진 현장에서 배우들과 감독들이 총출동해 관객들과 만났고, 작품들은 연이어 기립박수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탁류>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디즈니+

신예은·기예르모 델 토로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생중계 화면
9월 17일 개막식 레드카펫.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의 로운, 박서함, 신예은이 등장하자 현장의 분위기가 한순간에 달아올랐다. 특히 신예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SNS를 순식간에 점령했고, 심지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까지 그녀의 포즈를 따라 하는 미소 짓는 장면이 포착되며 "부국제 MVP는 신예은"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디즈니+
이러한 분위기는 다음 날도 이어졌다. 추창민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야외무대인사와 GV에서 <탁류> 1~2화가 첫 선을 보였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관객석에서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디즈니+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디즈니+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디즈니+
<탁류> 현장은 정말 따뜻했다. 곁에 계신 선배님들 덕분에 두려움 없이 촬영할 수 있었다. ‘최은’이라는 캐릭터가 보일 수 있게끔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캐릭터를 연기해 나갔다 –신예은





해운대 달맞이길 카페에서 열린 '탁류 찻방 차담회'는 또 다른 깜짝 선물이었다. 배우들과 팬들이 차를 마시며 나눈 소소한 이야기들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탁류>는 9월 26일 1~3회를 시작으로 매주 2편씩, 총 9부작으로 완성된다.
<굿뉴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의 주인공이었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납치 비행기 착륙 작전이라는 독특한 소재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지만, 변성현 감독이 풀어낸 이야기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변성현 감독과 홍경, 일본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가 먼저 등장했고, 이튿날 설경구가 합류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19일 기자회견에서는 작품을 둘러싼 뜨거운 질문들이 쏟아졌고,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카사마츠 쇼가 참여해 '덴지' 역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무개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사람이다. 이야기와 거리를 두려는 감독님의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역할이었고, 새로운 경험을 했다 –설경구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현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군복 차림의 퍼포머들이 등장해 1970년대 신문 스타일의 전단을 직접 나눠준 이벤트였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완벽하게 맞물린 이 퍼포먼스는 영화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굿뉴스>는 10월 17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이 죽였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온 스크린' 부문에 초청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제목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의 이야기라는 설정부터 심상치 않았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과 이정림 감독이 참석했다. 18~19일 양일간 열린 GV에서는 1~2화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고, 야외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관객과 소통하며 현장을 달궜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매화 그 다음 화를 안 볼 수가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예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예상을 빗나가는 그런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궁금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전소니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넷플릭스
절박한 선택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려는 두 여자의 이야기. <당신이 죽였다>는 11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Credit
- 사진 / 디즈니+·넷플릭스
Celeb's BIG News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김다미, #호시,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