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브로커〉 스틸
〈브로커〉
」출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공개된 〈브로커〉의 메인 예고편은 비가 내리는 어느 밤,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발견한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 그리고 이와 교차되는 엄마 소영(아이유)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브로커'를 쫓는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의 모습도 궁금증을 더한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
〈범죄도시2〉
」출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정재광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2〉의 예고편도 흥미롭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글로벌한 스케일,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전편을 뛰어넘는 호흡과 유머, 업그레이드된 추격전과 액션이 볼거리다. 또한 최근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손석구가 끝판왕 악역으로 등장하는 것 역시 확실한 기대 포인트다. 오는 5월 18일 개봉 예정.
〈외계+인〉 1부
」출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김우빈), 외계인에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등 등장하는 캐릭터 면면이 모두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지난 3일 런칭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단 하루 만에 2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더니, 9일 오전 누적 조회수만 426만 9272회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예측불허 전개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영화 〈외계+인〉 1부는 올 여름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