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 ‘오지 걸 글램’, 대체 뭐길래?

웰니스와 아웃도어 라이프에 열광하는 Z세대의 취향이 뷰티로 이어졌다. 카라멜 립에 선키스드 스킨까지, 오지 걸 글램 메이크업의 모든 것!

프로필 by 김주혜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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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올여름 새롭게 떠오른 메이크업 트렌드 ‘오지 걸 글램’.
  • 햇빛 아래 그을린 듯한 건강한 글로우룩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 브론저부터 하이라이터, 블러셔와 립 제품으로 완성하는 오지 걸 글램 메이크업 팁 총정리.


올여름 뷰티 신은 단 하나의 키워드로 요약된다. 그건 바로 오지 걸 글램(Aussie Girl Glam). 호주의 뜨거운 태양 아래 막 서핑을 끝낸 듯한 피부 표현, 자연스럽게 그을린 브론즈 톤, 햇빛에 달아오른 듯 붉게 물든 치크까지.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메이크업 트렌드는 건강하게 태닝된 글로우 룩을 연출하는 게 포인트. 한동안 이어졌던 차갑고 매트한 클린 걸(Clean Girl) 메이크업이 미니멀한 피부 표현에 집중했다면, 오지 걸 글램은 보다 뜨겁고 자유분방하다. 핵심은 완벽하게 정돈된 피부보다, 햇빛을 잔뜩 받은 듯한 바이브를 표현하는 데 있다.



오지 걸 글램의 유행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 때문이 아니다. 팬데믹 이후 이어진 웰니스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열풍, 그리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흐름과도 연결된다. 완벽하게 가려낸 피부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Z세대의 취향이 반영된 셈이다. SNS에서는 휴양지에 가지 않아도 휴가 온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틱톡에서는 #AussieGirlGlam, #SunburnBlush, #BronzedMakeup 등의 해시태그 조회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이번 시즌 메이크업의 핵심은 완벽함이 아니다. 태양 아래서 자연스럽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 그리고 자유로운 에너지까지. 올여름 뷰티 신의 중심에는 분명 오지 걸 글램이 있다.




태양 아래서 완성된 듯한 피부 표현


오지 걸 글램 메이크업의 전체적인 무드를 결정짓는 건 바로 피부 표현이다. 단순히 윤기 나는 피부를 넘어, 실제로 태닝한 듯 건강한 톤열감을 구현해내는 게 핵심. 기존보다 한 톤 어두운 베이스 제품에 리퀴드 브론저를 섞어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낮춘 다음, 광대와 콧등, 헤어라인 주변에 브론저를 덧발라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만든다. 중요한 건 완벽한 음영이 아니라 마치 해변에서 하루를 보낸 뒤 남는 자연스러운 그을림 같은 무드를 표현하는 것. 특히 틱톡에서는 파운데이션보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스킨 틴트를 활용해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는 방식이 인기다. 여기에 글로시한 하이라이터를 더하면 땀방울마저 스타일처럼 보이는 선키스드(sun-kissed) 피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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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잔뜩 그을린 선번 블러셔


사진/ @serhatsenn

사진/ @serhatsenn

오지 걸 글램을 상징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선번 블러셔(Sunburn Blush)다. 이름 그대로 햇볕에 살짝 익은 듯한 치크를 표현하는 것. 기존 블러셔를 광대 중심으로 연출했다면, 선번 블러셔는 코와 볼을 가로질러 넓게 퍼지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핑크코랄, 테라코타 컬러를 믹스해 얼굴 전체에 자연스러운 열감을 더한다. 특히 콧등까지 이어지는 블러셔 연출은 실제로 햇볕에 그을린듯한 분위기를 극대화해준다. 블러셔를 과감하게 사용하면 자칫 부담스러워 보일 것 같지만, 브론즈 메이크업과 만나면 오히려 자유롭고 쿨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마치 호주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긴듯한 건강미를 느끼게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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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 립과 브러시드브로우의 조화


립 메이크업은 절대 정교하게 연출하지 말 것. 핑크나 레드 컬러 대신 카라멜, 피치 브라운, 웜 누드 계열의 컬러를 중심으로 사용해, 매트 립보다는 오일리한 글로스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하자. 햇빛 아래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입술이 오지 걸 글램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니까. 눈가에는 또렷한 아이라인 대신 브론즈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가볍게 펴 바르고, 속눈썹을 길고 촉촉하게 연출해보자. 여기에 결을 살린 브러시드 브로우를 더하면 특유의 꾸안꾸 무드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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