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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김재훈의 온전한 쉼 그리고 공간
고요하고 정적이며 간결한 디테일로 채워져 있는 사진가 김재훈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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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 작가의 드로잉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재훈.

LC체어와 애플 박스, 관련 도서까지 거실 곳곳에 자리한 르 코르뷔지에의 작업들.


인터뷰가 끝날 즈음, 해넘이 시간의 적당히 어두운 조도가 되자 공간은 더욱 고요해진다. 패션 사진가이자 다채로운 협업과 개인 전시로 아트 신에서도 주목받는 작가인 김재훈이 집 안의 모든 동선을 관통하는 곳에 자리 잡은 이배 작가의 드로잉 앞에 서며 말한다. “최근 함께 활동하는 사진가들과 사진의 오리지널리티를 알리고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그 매개체가 책과 잡지가 될 수도 있고, 전시 형태로 진행될 수도 있고요. 꾸준히 개인 전시도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노을빛에 비친 그의 눈빛이 더욱 선명히 보였다.

거실과 서재를 잇는 벽에 걸린 로드바이크와 미스 반 데어 로에의 포스터 액자.

거실 한편에 간결하게 놓인 프리츠 한센의 닷 스툴과 비트라 트롤리.

어린 시절부터 모았다는 마이클 조던 카드와 그의 취향이 묻어나는 향수와 시계.

어린 시절부터 모았다는 마이클 조던 카드와 그의 취향이 묻어나는 향수와 시계.

서재 벽을 장식한 디터 람스의 비초에 선반에는 권철화 작가의 작업과 다양한 책이 장식되어 있다.

차와 다도 용품이 인상적이다.

이배 작가의 드로잉 아래 브롬튼 자전거가 마치 하나의 설치 작업을 연상시킨다.
Credit
- 에디터/ 서동범
- 사진/ 김재훈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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