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얼음 폭포에서 아이스 클라이밍 어때?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는 모험가를 위한 겨울 여행법.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빙벽 등반 장비를 채비한 산악인들이 이동중이다

본격적인 아이스 클라이밍을 위해 릿지 등반을 하는 등반가들

에귀뒤미디 전망대에서 만난 아이스 클라이밍 커플
우리나라는 어떨까? 세계 최고의 등산 애호국인 만큼 빙벽 등반을 즐기는 이들도 상당하다. 1970년대 강원도 춘천의 구곡폭포 빙벽 등반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고, 아이스 클라이밍 장비가 도입되면서 동호인 인구가 늘었다. 국내 빙벽 등반가로 가장 유명한 이는 정승권등산학교의 정승권 클라이머일 것이다. 그는 1993년 2월의 겨울밤, 한국 최대의 자연 빙폭인 설악산 토왕성폭포 빙벽을 로프 없이 양손에 피켈만 들고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얼음을 찍으며 거꾸로 내려왔다. 무려 320m의 높이를 말이다. 그의 이야기는 전설로 남았고, 빙벽은 이제 등반가들이 즐기는 색다른 겨울 스포츠가 되었다. 아이스 클라이밍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했지만, 현재 국가대표 박희용, 신운선 선수가 남녀 월드랭킹 1위일 정도로 최정상 수준이다.

피켈과 헬멧, 빙벽화는 필수다

판대 아이스파크는 아시아 최대의 인공 빙벽장이다

판대 아이스파크의 아름다운 빙벽 풍경




아이스 클라이밍 다음날에는 철원 물윗길 트레킹을 해보자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신진주
Summer fashion trend
셀럽들이 말아주는 쏘-핫 여름 패션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하퍼스 바자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