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고든램지 버거의 헬스키친 버거

‘고든램지 버거’가 서울에 상륙했다. 고든램지 버거는 독설가로 유명한 영국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이름을 건 수제 버거 레스토랑이다. 2012년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에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런던 아이코닉 헤롯 백화점에 입점하였으며 내년 1월 7일, 마침내 아시아 최초의 매장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최상의 재료로 완벽한 버거를 만든다는 이곳에서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든램지 버거의 대표 메뉴는 ‘헬스키친 버거’다. 그가 출연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이름을 딴 버거로, 아보카도와 구운 할라피뇨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31,000원이라는 가격이 공개되며 현재 맛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더 커져가고 있는 중. 국내의 트러플 오일 유행에 따라 ‘트러플 감자튀김’도 한국 매장에서 맛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고든램지 버거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12월 30일부터 약 1주간, 메뉴와 수용 인원을 한정해 가오픈 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2월 20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니, 누구보다 빠르게 이 맛을 보고 싶다면 예약에 도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