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만드는 예술가들, 그들의 재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2015년 8월호 ‘Korean Designers Now’ 진태옥에서 박승건, 남노아, 정지연, 김지은까지. 〈바자〉가 사랑한 43인의 디자이너.
2017년 8월호 ‘Harper’s Bazaar Women at Work’ 20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미국 〈바자〉의 편집장 리즈 틸버리스를 재현하다.
2009년 8월호 ’23 Designers, and Their Muses’ 스물세 명의 디자이너와 그들의 뮤즈. 정구호와 장미희, 하상백과 샤이니의 만남.
2012년 6월호 ‘The Passion in Fashion; Norah Noh’ 한국에 ‘패션’과 ‘디자이너’라는 단어를 최초로 들여온 장본인, 노라노의 데뷔 60주년을 축하하다.
〈바자〉와 그 시작을 함께한 톱모델 송경아, 한혜진, 김원경의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완전무결한, 날것 그대로도 아름다운 그들의 몸.
2017년 12월호 ‘Kyunga’s Ego & Persona’ 2019년 12월호 ‘Won, ing’ 2019년 7월호 ‘Absolute Beauty’ 우리 시대의 얼굴들, 〈바자〉가 함께한 그들 청춘의 페이지.
1997년 9월호 ‘문득 만나는 아름다움, 그녀에게 모던하게 접근하기’ 첫 영화 〈접속〉이 개봉할 당시, 스물넷의 전도연.
2011년 8월호 ‘A Room of One’s Own’ 칸의 여왕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다시 만난 전도연.
2001년 6월호 ‘It Girl, 김혜수’ 화려한 메이크업을 지우고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환하게 웃는 김혜수.
2000년 3월호 ‘Jung Woo Sung, 그 실체에 접근하기’ 아이콘, 〈비트〉의 정우성.
1997년 8월호 ‘Fashion; the Irresistible Temptation’ 도발적인 코르셋을 입은 엄정화와 남성용 파워 수트를 소화한 홍진경.
2016년 11월호 ‘김주혁이 가진 품위’ 故 김주혁이 생전에 가장 아꼈던 화보로 그의 미소도 여전히 우리 가슴에 남아 있다.
“아니, 나는 멋이 없어요. 내 삶이나 나는 진짜 너무 멋이 없는 것 같아요.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차라리 ‘저 사람, 참 삶을 멋있게 살았다’라는 말을 듣고 싶거든.”
2013년 9월호 ‘BTS, Show Me The Swag’ 신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꿈에 대해 말했다. “앞으로 저희가 증명해내야 할 것들이 많겠죠. 힙합 안에서는 뭐든지 해보고 싶어요. 꿈이 있다면, 마니아와 대중 사이에서 계속 교차점을 찾아서 두 영역의 가교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