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연극,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화보를 통해서도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새로운 권유리의 세계’란 주제로 뷰티 화보를 진행한 것.
화보 속 권유리는 클래식한 레드 립은 물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핑크 룩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스킨케어만 바른 채 촬영한 리얼 민낯은 스태프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요즘 ‘미니멀 뷰티’를 실천하고 있다는 그녀는 폼 클렌저로 빠르게 세안한 후 보습력이 좋은 로션 하나만 바른다며 그녀만의 스킨케어 팁을 전하기도.
그 외에도 뷰티 밸런스 게임을 통해 다양한 뷰티 팁을 공개하며 뷰티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뷰티에 관심이 정말 많아요. 신제품들이 눈에 띄면 꼭 사서 써볼 정도로 화장품을 좋아하죠. 특히 파우치에 7개 이상 립스틱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립 제품에 빠져 있어요.” 최근엔 코로나로 운동을 다닐 수 없어 기상 후 30분 정도 유튜브를 통해 요가를 하고 있다고. 기회가 된다면 쇼트 커트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작은 포부도 밝혔다.
권유리의 화보와 인터뷰, 뷰티 제품과 함께한 ASMR 영상은 〈하퍼스 바자〉 3월호,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와 바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