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셀럽들이 다니는 요가 스튜디오는?
숨과 움직임에 집중하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챙겨가며 지내는 연예인들은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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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유지하는 도구이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되고 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공통적으로 심신 수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나 불안과 같은 감정까지도 몸을 움직이는 일을 통해 돌본다는 점이다. 어떤 스타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자 치유’인 요가에 푹 빠져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최근 한 요가 강사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화제였다. 스토리 게시물에는 김유정이 지그시 눈을 감고 요가를 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 ‘앞으로 봐도, 옆으로 봐도,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오늘의 유정.’이라는 문구가 단번에 이해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평소 김유정은 요가뿐만 아니라 크로스핏,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알려져 있다. 김유정이 다니는 요가스토리( @yogastory_official)는 서울숲이 지척에 있다. 탁 트인 통유리창을 통해 비치는 자연의 풍경을 눈앞에 두며 다양한 스타일의 요가를 할 수 있어서 유명하다고.
언뜻 보면 노련한 요가 강사의 포스를 가진 김지호는 요가원을 굉장히 성실히 다니기로 유명한 인물. 올해 가을 푸꾸옥으로 사람들과 요가 리트릿을 다녀온 여행 기록을 세세히 적어 포스팅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 만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주변에서 내가 불특정다수와 여행을 간다는 것에 적잖이 놀라고 있다. 심지어 즐겁게 잘 지내고 오는 것에 대해.”라고 글을 남겼다. 요가로 변화된 자신의 마음과 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터놓는다. 다니는 요가원은 인천의 려경요가(@rk___yoga )로, 하타 요가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다.
거처를 서울에서 제주로 옮긴 소녀시대 유리 역시, 요가를 일상에서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옴 나마스테’라는 글과 함께 브라톱과 쇼츠를 입은 채 자연 속에서 요가 동작을 이어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후굴자세인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 동작 사진을 올리며 수준급의 요가 실력을 뽐냈다. 요가원을 특정하지는 않지만, 자연 속에서 진행하는 수업을 주로 해온 제주의 단디요가(@dandiyoga.uu) 를 운영하는 선생님과 가까이 지내며 심신 단련을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이다.
김유정


김지호


유리


윤진서
요가 수련을 한 지 13년 차인 윤진서는 직접 요가를 가르친다. ‘수’라는 이름으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아가스트 요가원(@agast_art_studio) 을 꾸준히 운영한다. 아직은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오다카’ 요가를 전파하고 있는데, 물의 움직임과 선과 무사도 정신에 기반한 요가로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고. 출산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탄탄한 몸과 멋진 동작으로 나타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최근 야외에서 요가하는 사진과 함께 "우리의 세포가 항상 변화하듯 움직임에 익숙해지다 보면 급변하는 세상에서 보다 중심이 잡히기도 해요. 요가는 자기 발견과 변화의 과정입니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도 게재했다. 유나
AOA의 전 멤버 유나는 걸그룹 활동 시절부터 필라테스를 꾸준히 배우며 한 때 대표 ‘운동돌’로 불리기도 한 인물. 그룹 활동이 뜸해지면서 2021년 본격 요가 자격증까지 취득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지는 꽤 오래다. 꾸준한 강사 생활을 하다가 올해 11월 신사동에 소규모 레슨이 가능한 아이보리 스튜디오(@ivorystudio.sinsa) 를 오픈했다. 필라테스만 아니라 요가 수업도 진행한다. 자신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도 매주 근처 요가원에 가서 자기 수련을 이어가는 성실함까지 갖춘 어엿한 지도자로 거듭난 듯 보인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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