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4년 넘게 꾸준히 해왔다고 밝힌 파워플레이트 운동. 지난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도 파워플레이트 위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화제다. 파워플레이트는 초당 30회의 3차원 진동을 주어, 근육 활동량을 약 30~50배 늘리는 신개념 운동기구.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이 기구 위에서 한다면 같은 시간 동안 운동하더라도 5.8배의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셀럽과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미세한 진동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촉진해 혈액순환을 돕고, 셀룰라이트와 체지방 감소, 근육통 완화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 몸의 밸런스를 잡으며 진행해 땀도 더 빨리 나고, 운동 효과가 훨씬 좋다고 한다. 바쁜 직장인들에게 시간은 절약하고, 효율은 높이는 효자 운동이라고! 뿐만 아니라 유연성도 증가시켜, 평소 맨몸으로 매트 위에서 하기 어려웠던 동작도 쉽게 할 수 있다. 구매 및 문의 pp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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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무리 없는 수중 러닝머신
물속에서 트레드밀을 자연스럽게 걷는 운동. 수중 러닝머신 또한 소희의 유튜브와 <나 혼자 산다>에 비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직접 체험한 소희는 “강도 높은 운동이지만 물 속에서 하니, 안전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앞에서 물살이 나오며 훈련 강도를 조절해주고, 생각보다 물속에서 뛰기가 쉽지 않아 땀이 뻘뻘 난다고. 뒤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고 나면 소희처럼 붓기 하나 없는 얼굴을 가질 수 있다. 평소 무릎과 발목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러닝이 어려웠다면, 수중 러닝머신을 활용해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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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 제로, 박은석의 Zwift
‘즈위프트’로 유산소 운동을 하며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박은석. 즈위프트는 지루하게만 느꼈던 ‘실내 라이딩’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재미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신박한 운동기구다.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와 스마트 트레이너(로라)를 센서로 연결하면 가상으로 라이딩을 할 수 있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야외 라이딩이 어려운 요즘, 제격인 실내 운동인 셈.
@misterrideordie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맵과 코스는 물론, 자전거, 휠셋, 헬멧, 고글, 글러브, 양말까지 모두 선택 가능하다. 선택한 모든 아이템들은 게임 내의 기록에 영향을 준다. 마치 어릴 적 키보드로 하던 ‘카트라이더 게임’을 내 몸을 직접 움직여 하는 것 같달까. 전 세계 많은 사이클리스트들이 항상 접속해 있어 운동 의지를 불태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가 직접 짠 프로그램은 내 근력을 극한까지 치닫게 한다니 다이어트에도 더할 나위 없을 듯! 구매 및 문의 zwift.com/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