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고자 휴 매킨타이어가 세계 경제지 〈포브스〉에 ‘2021년 미국에서 반향을 일으킬 K-POP 아티스트’ 라며 다섯 명을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BTS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뛰어난 영어 실력 등으로 미국에서 솔로 데뷔를 해도 손색없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Mono’로 빌보드 핫 200의 26위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역시 BTS의 멤버.재치 넘치는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갖춘 멤버이다. 특히 지난 2019년 베키 지(Becky G)와 함께 작업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성과에 주목했다. 당시 이 곡은 빌보드 핫100에 올랐다.
엑소 멤버인 백현의 솔로 활동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의 솔로곡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엔터테인먼트 능력을 지닌 멤버. 그는 현재 한국에서도 ‘밀리언셀러’ 솔로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 “블랙 핑크 멤버 중 누군가 실패한다는 게 상상하기 어렵다”고 설명한 휴 매킨타이어는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로제를 손꼽았다.
5인 중 유일한 솔로인 원호. 몬스타 엑스의 멤버에서 솔로로 현재 새로운 미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메이저 무대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그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