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클래스인 축구선수 연봉, 메시·호날두 제친 연봉 1800억 주인공은?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어나더클래스인 축구선수 연봉, 메시·호날두 제친 연봉 1800억 주인공은?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BAZAAR BY BAZAAR 2022.11.11

1위 킬리안 음바페: 1억 2800만 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파리 생제르맹 소속 킬리안 음바페가 연봉킹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연봉은 한화로 약 1824억원. 리오넬 메시 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외에 1위를 차지한 건 2013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9년 만이라고. 지난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5월 파리 생제르맹과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막대한 부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2위 리오넬 메시: 1억 2000만 달러

 진 / Getty images

진 / Getty images

2018∼2020년 1위를 차지했던 아르헨티나 국적의 메시는 2위에 올랐다. 메시는 이미 경기장 밖에서 왕의 몸값을 받고 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그가 11월에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다면 그 금액이 20%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올해 35세인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예정.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억 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논란이 끊이질 않지만 스타성으론 이길 자가 없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4억 8600만명으로 축구선수중 탑. 호날두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그리고 지난해 연봉 1위 자리에 올랐지만 올해 3위로 밀려났다. 경기를 뛰는 시간은 전에 비해 급격하게 감소했지만, 나이키, 허벌라이프 등 파트너 덕분에 경기장 밖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선수 중 하나다.
 

4위 네이마르 주니어: 8700만 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파리 생제르맹의 독보적 에이스 역할을 하는 네이마르는 4위를 차지했다. 60년대 펠레, 80년대 지쿠, 90년대 호마리우와 호나우두, 2000년대 호나우지뉴와 카카의 뒤를 잇는 2010년대 브라질 축구의 아이콘이자 21세기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는다. 10대부터 메시와 호날두를 잇는 차기 발롱도르 0순위로 뽑혔다. 축구계에서 사실상 메날두(메시, 호날두)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5위 모하메드 살라: 5300만 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올해 약 756억원을 벌어들인 모하메드 살라가 5위. 리버풀 소속으로 있으면서 영국에서 이슬람 증오 범죄가 살라로 인해 눈에 띄게 줄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선수다. 자국인 이집트에서도 그의 인기는 상상초월. 2018년 이집트 대통령 선거에서 살라는 후보로 나서지 않았음에도 이집트인들은 무려 170만표를 그에게 던졌다.
 

6위 엘링 홀란드: 3900만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엘링 홀란드가 약 556억원을 벌어들이며 6위를 차지했다. 그는 190cm를 넘는 거대한 피지컬, 압도적인 스피드, 정확한 슈팅 능력까지 공격수가 가져야 할 모든 능력을 다 갖춘 사기캐다. 그는 2000년생으로, 연봉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가장 어리다.
 

7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3500만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현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연봉 7위. 88년생, 34세의 나이에도 폴란드의 '득점 기계'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달엔 개인 통산 600골 돌파 금자탑을 쌓았다. 2000년 이후 통산 600골을 넣은 선수는 메시, 호날두에 이어 세 번째라고.
 

8위 에당 아자르: 3100만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에당 아자르는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먹튀' 논란을 받고 있지만 연봉은 여전히 8위에 올랐다. 그는 첼시 시절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뒤, 2019년 옵션 포함 1억 5000만 유로(약 2060억 원)의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먹튀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팬들은 그의 방출을 요구하는 상황인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 이제 연봉 Top 10에 들긴 힘들 듯.
 

9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3000만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불리며 현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9위를 차지했다. 이니에스타는 와인 사업 사업가로도 유명하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포도밭으로 시작해 현재는 축구장 170개에 달하는 면적을 활용해 와인을 재배한다. 최근엔 축구화 브랜드를 론칭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열심히 재산을 불리는 중.
 

10위 케빈 데 브라이너: 2900만달러

사진 / Getty images

사진 / Getty images

연봉 10위는 벨기에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소속인 케빈 데 브라이너. 그는 우리나라에선 손흥민 선수와의 인연으로도 유명하며, 지난해 4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연봉킹'에 오른 바 있다. 맨시티와 재계약으로 수당 포함한 최대 주급이 한화 약 6억 2000만원으로 EPL 최고 주급자를 기록했다고.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