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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을 수상하며 가장 먼저 선보인 스쿨룩 스타일. 하얀 셔츠에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재킷을 입었다. 또한 미니스커트에 블랙 롱 레더 부츠를 매치해 아담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비율 깡패’의 모습을 완성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완벽한 여신 자태로 ‘러브 포엠’ 무대에 올라 주목받은 아이유. 러브포엠 무대는 다른 후배 아티스트들이 직접 적은 사랑의 글귀를 스크린에 띄우고, 아이유의 꿀 보이스와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무대를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 청순하고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아름다운 모습은 “헤메스팀과 밴드가 정말 열일한 러브포엠”이라는 아이유의 SNS 게시글이 단번에 이해되기도!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낸 아이유의 블루밍 무대. 밝은 하늘색 컬러의 투피스를 입고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줬다. 마치 하이틴 영화 주인공 같은 스타일링이 노래와 찰떡같이 어울리며 사랑스러운 무대를 완성한 것. 이날 블루밍의 ‘오드원아웃 스커트 세트’ 제품은 무대의상뿐 아니라 일상 여친룩의 정석으로도 손색없다며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디지털 음원 대상 수상을 위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유. 진주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드롭 모양의 이어링과 진주 디테일을 살린 브레이드 헤어로 러블리한 무드 또한 놓치지 않았다.
곧 새로운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는 스포일러와 함께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멋진 음악 많이 만들어주신 아티스트 분들,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특히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한 아이유.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대담하고도 새로운 음악들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