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 8월호의 얼굴이었던 배우 조인성의 멋짐은 두고두고 이어졌다. 패션 브랜드 펜디와의 작업으로 받은 모델료를 전액 기부한 것. 조인성은 꾸준히 JTS(Join Together Society)를 통해 다양한 구호활동에 힘을 보태왔다. JTS는 법륜스님이 설립한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협의지위 국제구호단체로 아시아 곳곳의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여성의 삶에 기반하는 〈바자〉와의 인연인 만큼 이번에는 여성 가장 가구를 골라 온정을 전했다. 마음씨 미남, 곧 〈바자〉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