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심, 창의성, 강인함, 열정, 관대함, 유쾌함…. 이는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21세기 여성을 표현하는 단어들이다. 더 이상 순종적이라거나 수동적이라는 수식어가 여성이란 단어와 나란히 쓰이지 않게 된 지금, 최고의 기술력과 섬세한 주얼 세공을 바탕으로 한 여성 시계를 선보이는 피아제에서 현대여성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름하여 ‘피아제의 특별한 여성들’. 이는 피아제 소사이어티의 일원이기도 한 10명의 여성들과 함께한 것으로, 영화, 예술, 음악, 디자인,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세운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인공들은 다음과 같다. 저명한 사업가이자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Jessica Chastain), 중국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첸 맨(Chen Man),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한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 콘스탄스 우(Constance Wu), 토니 상, 에미 상,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배우 신시아 어리보(Cynthia Erivo). 여기에 성공한 사업가이자 리얼리티 쇼 셀러브리티인 모델 시바 사파이(Shiva Safai), 2016년 중동 지역 여성의 인권을 수호하는 UN 대변인으로도 활동했던 아랍에미리트 출신 가수 발키스 파티(Balqees Fathi), RAD(Red Carpet Advocacy)의 공동 창립자인 아리안 필립스(Arianne Phillips)와 카리너 마틴(Carineh Martin)도 함께했다. 반가운 소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인 공효진도 10명의 뮤즈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 카메라 앞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낸 그녀들이 착용한 시계는 라임라이트 갈라. 피아제의 워크숍인 레 아틀리에 드렉스트라오디네르에서 정교하게 제작한 다이얼, 케이스, 브레이슬릿, 보석 세팅으로 시계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캠페인 촬영 역시 ‘특별한 여성들’ 중 한 명인 첸 맨이 진행했다. 아울러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녀들이 지금껏 쌓아온 성취와 인생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 삶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전했다. 여성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찬사를 보내는 피아제의 우아한 메시지에 함께 귀 기울여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