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이자 슈퍼우먼, 이자벨 마랑을 대표하는 얼굴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슈퍼모델이자 슈퍼우먼, 이자벨 마랑을 대표하는 얼굴들

SUPER MODEL, SUPER WOMEN

BAZAAR BY BAZAAR 2020.05.14
#Isabel Marant

SUPER MODEL, SUPER WOMEN

Anna Ewers,

2017 F/W

2017년부터 꾸준히 이자벨 마랑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독일 모델 안나 에베르스. 이자벨 마랑의 쇼와 캠페인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제랄딘 사글리오에게 영감받아 ‘캐주얼한 여성성’을 주제로 촬영한 2017 S/S 광고 캠페인에서 안나 에베르스는 헝클어진 헤어와 말간 얼굴, 자연스러운 룩을 소화하며, 이자벨 마랑의 첫 90년대생 광고 모델이 됐다.
 

 
Arizona Muse,

2012 S/S

19살에 아이를 가진 애리조나 뮤즈는 출산 후 당당히 톱 모델 자리에 오른다. 그녀 앞에서 아이엄마에 대한 편견은 산산이 부서진다. 이자벨 마랑이 추구하는 여성상 역시 결코 전형적인 아름다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이 보이시한 매력의 엄마 모델에게서 느낄 수 있다.
 

 
Kate Moss,

2010 F/W

재떨이와 커피잔, 그리고 케이트 모스. 관능적이면서 자연스러움이 넘치는 광고 캠페인은 사진작가 듀오인 이네즈 반 람스베르데와 비누드 마타딘이 촬영했다.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케이트 모스의 스타일과 이자벨 마랑의 조합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명확하게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줬다.
 

 
Rebecca Leigh Longendyke,

2020 S/S

포토샵이 과한 어떤 것도 싫어하는 요즘, 유르겐 텔러의 카메라에 잡힌 모델 레베카 리 롱엔다이크. 이자벨 마랑 쇼의 오프닝 모델로도 등장하며 새 시대, 이자벨 마랑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다.
 

 
Erin Wasson,

2007 S/S

이자벨 마랑을 이루는 애티튜드에는 프렌치 시크만 존재하는 건 아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터프하고 힘 있는 웨스턴 무드가 이자벨 마랑의 골격을 함께 이룬다. 2007년 미국 출신의 모델 에린 와슨이 선보인 광고 역시 이자벨 마랑이 좋아하는 웨스턴 무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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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민정(프리랜서)
    사진/ Isabel Marant
    웹디자이너/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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