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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정우성의 케미?! ‘메이드 인 코리아’, 체크 포인트 셋!

‘메인코’는 올해 연말, 디즈니+의 비장의 카드가 될까?

프로필 by 박현민 2025.11.22

디즈니+가 올해 가장 공들인 작품이 온다. 현빈정우성을 필두로 한 초호화 라인업, 1970년대 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거대한 야망과 추적의 서사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공개 전부터 ‘디즈니+의 승부수’로 불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연출, 스케일, 플랫폼 전략까지 어느 하나 가볍지 않은 구성. 플랫폼의 흐름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이 시리즈를, 어떤 포인트로 보면 좋을까.



① 현빈×정우성→우도환, 캐스팅 자체가 설득력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그야말로 화려하다.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캐스팅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작품은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하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그리고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거대한 사건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현빈은 야망으로 들끓는 백기태를, 정우성은 냉철한 집념의 검사 장건영을 맡아 강렬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백기태의 동생 ‘백기현’에는 우도환이 캐스팅됐고, 조여정·서은수·원지안·정성일·강길우·노재원·릴리 프랭키·박용우까지 주조연 대부분이 이미 주연급 필모를 쌓아온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1~2명의 주연에 의존하는 여느 시리즈와 달리, 작품 전체의 ‘견고함’이 이미 보장된 셈이다.



② 메이드 인 ‘하이브’, 그리고 감독 우민호


배우 이병헌 / 영화 <남산의 부장들> 메이킹 스틸

배우 이병헌 / 영화 <남산의 부장들> 메이킹 스틸

출연진만큼 중요한 건 이 작품을 누가 만들었느냐다. <서울의 봄>으로 천만 관객을 모으며 ‘역사 서사도 흥행시킬 수 있다’는 저력을 증명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 굵직한 작품으로 스케일과 품질을 모두 증명한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하얼빈> 스틸컷

영화 <하얼빈> 스틸컷

특히 나열된 작품들은 모두 우민호 감독과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함께 구축해온 필모그래피이자, 두 제작 주체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결과물들이다. <하얼빈>에서도 현빈·정우성과 협업했던 만큼, 이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세 사람이 다시 만나 만들어낼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게다가 이 시리즈는 우민호 감독의 첫 OTT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③ 디즈니+의 텐트폴…시즌2는 이미 확정!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포스터

디즈니+는 최근 고퀄리티 오리지널 장르물을 연달아 내놓으며 넷플릭스를 추격 중이다. <카지노>(2022~2023)에 이어 연말·연초를 잇는 핵심 라인업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를 배치했고, 약 700억 원이 투입된 텐트폴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플랫폼의 ‘플래그십’ 역할을 맡는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성패가 디즈니+의 2026년 전략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내부의 자신감도 상당하다. 시즌1 공개 전부터 시즌2 제작을 확정했고, 2026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도 진행 중이다. 시즌1보다 확장된 서사, 새로운 인물 관계를 예고하는 것만으로도 플랫폼의 신뢰를 방증한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되며, 12월 24일 2편 공개를 시작으로 12월 31일 2편, 1월 7일 1편, 1월 14일 1편이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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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 디즈니+·하이브미디어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