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김나영도 추천한 10만원대 여름 샌들

사진/예루살렘

사진/예루살렘

예루살렘 519 BETHANY-BLACK 베다니, 10만원대

사진/예루살렘

사진/예루살렘

예루살렘 1070 GEMMA 젬마, 10만원대

가장 기본적인 여름 샌들을 찾고 있다면 팔레스타인 출신 샌들, 예루살렘 샌들을 추천한다. 샌들 관련 검색 키워드에 늘 상위권에 노출되고 있을 정도로 입소문 나고 있는 예루살렘. 사이즈가 여성부터 남성까지 다양해 데일리용 커플템으로도 좋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을수록 발에 맞게 늘어나는 가죽 샌들 특성상, 정 사이즈를 신는 게 좋으며 초기에 넉넉한 착화감을 선호한다면 5mm~10mm 정도 크게 선택하면 된다고. 출퇴근용 데일리 샌들을 찾고 있다면 앞코가 막혀있는 가죽 소재의 '젬마'를,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신고 싶다면 '베다니'를 추천한다.

사진/노필터TV 캡처

사진/솔트워터

사진/솔트워터

솔트워터 샌들 오리지널, 11만원

몇 년 전, 멋잘알 패셔니스타 김나영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소개한 '솔트워터' 샌들. 코팅된 가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바닷물에서도 신을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물론 디자인과 컬러도 놓치지 않았다. 추천하는 컬러는 김나영도 선택한 톤 다운된 노란 컬러. 여름이라 밝은색이 제격이다. 현재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스케쳐스

스케쳐스 아치핏 풋스텝, 5만9천원

사진/스케쳐스

스케쳐스 아치핏 업비트, 5만9천원

스케쳐스 아치핏 시리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물에 강한 초경량 EVA (고무와 비슷한 재질) 샌들이기 때문이다! 아치핏 풋스텝 굽은 3.5cm이며 무게는 여성 240사이즈 한쪽 기준 160g 정도 된다. (아치핏 업비트는 굽 높이 5cm, 여성 240 사이즈 한쪽 기준 225g) 쿠션감도 있기 때문에 휴가지나 오래 걸어야 할 시티 여행지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샌들이다. 스케쳐스 업비트나 풋스텝 모두 벨크로가 적용되어 있어 발목 스트랩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장마 시즌, 장화 말고 다른 편한 신발을 찾고 있다면 인기 상품인 스케쳐스 아치핏 시리즈를 추천한다.

사진/쿠에른

쿠에른 Eze 05 샌들 15만8천원

쿠에른 Eze 01 샌들 15만8천원

스타일리시하고, 가성비 좋은 샌들 대통령, 쿠에른. 스타일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쿠에른의 에즈(Eze) 시리즈를 추천한다. 무난하고 튀지 않은 스타일로 오피스룩이나 캐주얼한 룩 모두 고급스럽게 빛을 발휘할 것이다. 특히 에즈 01 슬라이드는 인솔뿐만 아니라 어퍼까지 적용된 쿠셔닝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닥터 마틴 블레어, 15만원

닥터 마틴 메티슨 슬라이드, 18만원

닥터 마틴 조셉, 18만원

굽이 있는 젠더리스한 샌들을 찾고 있다면 닥터 마틴의 블레어는 어떨까? 스포티하거나 격식 없는 룩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신을 수 있다. 컬러 양말과 매치하면 꽤 트렌디해 보인다. 밋밋한 샌들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호피 무늬의 ‘메티슨 슬라이드’를 추천한다. 차분한 컬러감의 스웨이드 소재의 신제품 '조셉'도 눈여겨보길! 발등 스트랩에 조절 기능이 있어 발볼이 넓은 사람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