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로 휴가 간다면? 꼭 사야 할 베트남, 태국 필수 뷰티템
베트남과 태국에서만 살 수 있는 실속형 뷰티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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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위해 여행 가는 게 아니라, 쇼핑을 위해 휴가를 가는 사람들 주목. 특히 동남아에는 한국에선 쉽게 살 수 없는 매력적인 뷰티템이 많다. 집에 오기 전, 꼭 체크해야 할 ‘현지 한정’ 뷰티 쇼핑 리스트를 공개한다. 굳이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고를 이유는 없다. 휴가지에 도착했다면, 약국 하나로 캐리어 절반이 채워질 수도 있으니까. 현지에서만 가능한 쇼핑이란 바로 이런 것. 여행 간 김에 약국 쇼핑까지, 그게 요즘 진짜 '현지 뷰티 루트'다.
베트남
디페린 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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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망하게 하는 연고’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좁쌀 여드름부터 피지 폭발기까지 잡아주는 AHA 계열 여드름 치료제인 디페린 겔은 국내에서는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약국 카운터에 진열돼 있다. 가격도 절반 이하. 좁쌀 및 염증성 트러블이나 모공, 피지선 과다 고민이 있다면 반드시 리스트에 넣을 것. 1일 1회 취침 전, 평소 쓰는 수분 크림에 아주 소량 섞어서 발라보자. 단, 민감성 피부는 반드시 손등이나, 귀 밑 테스트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지성 피부가 아니면, 오히려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더마틱스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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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수술 자국, 피부 긁힘 등. 말끔하게 없애기 어려운 흔적에 실리콘 겔 하나로 승부 보는 제품. 국내에선 고가라 망설여졌다면, 베트남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에 손에 넣을 수 있다. 얇게 펴 바르면 메이크업 전에 써도 밀리지 않는다.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바르는 걸 추천!
비판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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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텐이 다 같은 비판텐이 아니다. 연고, 로션, 크림도 있지만 ‘밤(Balm)’ 타입이어야 보습력과 진정 효과가 확실하다. 수분크림 대신 쓰기에 손색없고, 자극 받은 날엔 슬쩍 얹기만 해도 피부 컨디션이 달라진다. 베트남 약국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는 점에서 두 개쯤 챙겨와도 괜찮을 선택.
태국
아크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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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디페린이 있다면, 태국엔 아크네틴이 있다. 같은 레티노이드 계열 제품으로 피부 턴오버와 여드름 케어에 탁월하다. 태국에서는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처음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낮은 농도(0.025%)부터 시작할 것. 건조, 홍조, 자극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자외선 차단과 보습은 필수. 사용법은 간단해도 효과는 강력하다는 점에서 '설명서 정독'은 필수다.
비타라E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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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틴과 궁합이 좋은 '비타민 E 크림’. 고농축 비타민 E에 알로에베라, 호호바 오일까지 더해져 자극 받은 피부에 진정과 재생을 동시에 준다. 레티노이드 사용이 부담스러운 날에도 데일리 크림처럼 바르기 좋다. 자극 케어와 보습을 한 번에 잡고 싶다면, 아크네틴+비타라E 조합이 정답.
CLENA EA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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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 다크서클 등 색소 침착 케어를 노리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미백 연고. ‘안티 멜라스마’라는 표기로 표시돼 있으며, 눈가·광대 등 국소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약간 비싼 듯 보이지만 2+1 구성으로 3개를 이벤트 가격으로 살 수 있으니 1개당 130바트도 안 되는 셈. 기미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한 번 써볼까?’ 하는 마음으로 장바구니에 넣어봐도 괜찮다. 약국 하나로 캐리어 절반이 채워지는 휴가 쇼핑, 이게 진짜 루트다. 한국에선 찾기 힘들고, 가격도 비교 불가. 여행 간 김에 약국 쇼핑까지,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해보겠나?
Credit
- 사진/ 네이버 뉴타 및 럭키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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