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이 뷰티 맛집인거 알아요? 약국발 베스트 뷰티템
여드름 케어, 재생, 미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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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약국 뷰티템의 효능이 소문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드름을 가라앉히는데 바르는 연고, 흉터 재생에 효과적인 제품, 기미를 옅게 해주는 크림 등 종류도 다양하다. 블로그, 유튜브, 틱톡 등 채널을 넘나들며 약국 뷰티템 추천 리스트와 효능을 간증하는 후기가 쏟아지는 중.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에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쇼핑 플레이스에 약국이 오르며 인기가 높다. 눈에 보이면 사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약국 뷰티템은 처방전 없이 쉽게 구매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 대체 어떤 제품이 각광받는지 리스트를 정리했다.


여드름쟁이를 위한 연고
약국 뷰티템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여드름 연고다. 그중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건 동아제약의 여드름 연고 시리즈. 먼저 '애크논 크림'은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을 함유해 붉고 딱딱하게 올라온 화농성 여드름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크림 제형. 같은 라인의 '에크린 겔'은 좁쌀 여드름을 가라앉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투명한 겔 제형으로 주성분은 살리실산. 각질을 녹이는 데 탁월해 좁쌀 여드름, 화이트 헤드 등을 케어해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정리한다. 약국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두 제품 모두 1만 원대 초반으로 구매 가능.

사진/ 파마리서치
바르는 PDRN
리쥬란을 만드는 파마리서치에서 선보이는 '리쥬비넥스® 크림'은 일명 무통 연어 주사라 불린다. 연어 정소에서 추출한 PDRN 성분을 함유해 피부 세포가 스스로 재생하는 힘을 키워 상처를 복구하고 피부를 재생한다. 피부 조직이 손상된 상처 위에 바르는 제품이지만 결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지며 얼굴 전체에 도포하거나 화장품에 섞어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전형적인 연고 형태의 꾸덕꾸덕한 제형이며, 보통 4만 원대에 판매한다.

사진/ 대웅제약
여드름 흉터에 최고
앞서 언급한 리쥬비넥스® 크림의 라이벌로 불리는 대웅제약 'EGF 새살 연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 부위를 회복시키는 EGF 성분을 함유했다는 점이 다르다. 여드름 상처나 레이저 시술 후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국소부위용이므로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은 주의하자. 또한 눈가와 입가에 바르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4만원대.

사진/ 동아제약
가려움부터 상처까지 커버
기저귀 발진 크림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동아제약의 'D-판테놀 연고'. 장벽이 무너져 붉어지고 따가움을 느끼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소문을 탔다. 보습, 진정, 재생에 효과적인 판테놀이 주성분으로 상처, 화상, 피부염 등 손상 부위를 회복시킨다. 아기 피부에도 바를 수 있는 순한 연고인 점도 인기를 높인 포인트. 1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태극제약
기미 크림 계의 황제
1985년 출시되어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기미 치료제 태극 제약의 '도미나크림'. 피부가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을 생성하는데 히드로퀴논 성분이 이를 촉진하는 효소를 억제해 기미의 원인을 차단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기미 크림 중 이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다만, 유효 성분의 비율이 높은 만큼 바를 때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품처럼 얼굴 전체에 도포하는 것은 금물, 햇빛에 노출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밤에 바른다. 5만 원대.

사진/ 동아제약
떠오르는 기미 크림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모델이라 '혜리 기미 크림'으로 불리는 동아제약 '멜라토닝 크림'으로 외국인 사이에서 특히 유명하다. 도미나 크림과 동일하게 멜라닌 생성을 차단해 기미를 예방하는 히드로퀴논 성분을 담았지만 비율을 낮춰 자극을 줄였다. 민감한 피부에 바르기 좋다. 2만 원대.
Credit
- 사진/ Gettyimages
- 사진/ 동아제약
- 파마리서치
- 태극제약
-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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