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와 윈터, 트렌치 코트 취향도 달랐다
무대 밖에서 포착한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의 가을 사복. 트렌치 코트부터 블레이저까지,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아우터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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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투어 중 가을을 만끽하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 카리나는 독특한 소재의 트렌치 코트로, 윈터는 파스텔 니트를 더한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로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 트렌치 코트부터 블레이저와 하프 코트까지, 두 사람의 가을 사복을 살펴보자.
월드투어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에스파. 바쁜 공연 일정 사이, 멤버들의 여유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카리나와 윈터의 가을 사복! 두 사람 모두 트렌치 코트를 선택했지만 스타일은 사뭇 달랐다. 트렌치 코트부터 또 다른 아우터 스타일까지, 두 사람의 가을 옷차림을 살펴보자.
카리나 | 평범한 트렌치 코트는 가라
단풍이 물든 시애틀의 가을을 만끽한 카리나.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독특한 소재의 롱 트렌치 코트다.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 소재부터 각진 파워 숄더까지,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의 공식을 비튼 디자인이 돋보인다. 정면에서는 각진 파워 숄더가 존재감을 드러낸다. 카리나는 코트의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허리 벨트를 단단히 묶어 실루엣을 강조했다. 별다른 레이어링 없이, 존재감 있는 코트 한 벌만으로 완성한 개성 있는 가을 룩이다.
이처럼 유니크한 아우터를 입을 때 카리나가 선택한 스타일링은 의외로 간결하다.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은 번 헤어에 젠틀몬스터의 블랙 스퀘어 프레임 안경을 매치한 것. 구조적인 코트에 블랙 뿔테 안경을 더해 지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윈터 | 트렌치 코트에 귀여움 한 스푼
푸른 바다 위 요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윈터. 평소 캐주얼한 사복을 즐기는 그녀답게 누구나 참고하기 좋은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선택한 아이템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롱 트렌치 코트. 여기에 파스텔 옐로 니트를 받쳐 입어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에 산뜻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연청 데님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산뜻한 가을 룩을 연출했다.
코트를 벗은 사진에서는 또 다른 스타일링 비법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목에 가볍게 두른 화이트 패턴 스카프! 니트와 데님이라는 단순한 조합에 작은 액세서리 하나로 귀여움을 더한 것이다. 무대가 끝난 후 메이크업을 덜어낸 모습과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까지, 무대 밖 윈터의 편안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스타일링이다.
트렌치 코트가 전부는 아니다
트렌치 코트만큼 눈여겨볼 만한 두 사람의 가을 아우터 스타일링도 있다. 먼저 호숫가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카리나는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레이 블레이저를 선택했다. 여기에 풍성한 프린지가 달린 스카프를 둘러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재킷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앞서 착용한 뿔테 안경에 볼캡까지 더한 것도 눈여겨볼 부분. 클래식한 블레이저에 캐주얼한 액세서리를 자연스럽게 섞어 입는 카리나만의 감각이 돋보인다.
윈터는 이번에도 파스텔 컬러를 선택했다. 언덕 위에 앉아 가을 풍경을 즐기는 그녀가 입은 옷은 부드러운 하늘색의 하프 트렌치 코트. 허리를 감싸는 큼직한 벨트가 특징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부츠컷 데님과 로퍼를 매치해 일상에서도 충분히 시도할 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묶음 헤어까지 더해 윈터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Credit
- 사진 / 카리나
- 윈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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