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태연이 전하는 편지

태연과 루이 비통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 컬렉션, 그리고 <하퍼스 바자>가 함께한 디지털 커버

프로필 by 윤혜연 2024.10.08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태연, 루이 비통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태연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화보가 ‘편지’라는 서정적 주제였다는 점을 미뤄, 청초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태연은 그윽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한다.
화보 속 태연은 미니멀한 화이트 탱크톱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팔찌를 우아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시크한 블랙 터틀넥 톱에 옐로 골드 펜던트 네크리스를 쿨하게 매치했다. 또 볼드한 링 두 개를 레이어드하는 과감한 스타일링도 선보이며 패셔너블한 자태를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영상 속에서는 태연의 손 글씨를 볼 수 있어 팬들은 “역시 귀엽다”, “글씨도 잘 쓴다”라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루이 비통과 태연이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 영상은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퍼스 바자> 코리아 11월호에도 추후 공개한다.
이 외에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오는 16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태연의 패션 히스토리 토크 영상을 공개한다. 그가 현재까지 착용한 무대 의상, 시상식 드레스, 공항 패션, 사복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 것. 해당 영상을 촬영한 현장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태연이 착용한 ‘르 다미에 드 루이 비통’ 컬렉션은 1888년 루이 비통과 그의 아들 조르주 비통이 처음 만든 ‘다미에’ 패턴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것으로, 지난달에 최초 공개한 신제품이다.

Credit

  •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