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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이동하 부부된 날, 걸스데이 참석률 100%→혜리 축사!

맏언니 소진 결혼식, '걸스데이' 복받쳐 울었다

프로필 by BAZAAR 2023.11.19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HYERI_0609)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HYERI_0609)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37)과 이동하(40)가 결혼하는 날, 걸스데이 멤버 전원이 100% 참석해 변함없는 우정을 내비치며,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소진과 이동하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진과 함께 걸스데이로 활동했던 혜리, 민아, 유라는 모두 자리해 맏언니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사진 / 이랑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사진 / 이랑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특히 이날 축사를 맡은 혜리는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땐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바로 달려갈게요. 나의 햇살 같은 소진 언니. 오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혜리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야, 나 결혼해. 축사 부탁해도 될까?' 여러 감정이 뒤섞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우리 언니 오늘 결혼했어요"라는 글과 수 장의 사진을 게재, 그날의 시간을 곱씹었다. 사진 속에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함께 한 사진들이 담겼다.
사진 / 민아 인스타그램

사진 / 민아 인스타그램

민아 역시 자신의 SNS에 "우리들의 뜨거웠던 시절. 언니의 노력들이 사진처럼 지나가는 순간이었어요. 오늘 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했고, 이제 우리들의 언니를 형부에게 양보할게요. 소진 언니 정말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의 사진, 결혼식 사진 등을 공개했다.
유라도 "꿈같았던 우리, 앞으로도 평생 영원해요. 사랑하는 우리 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제가 많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컷을 공개하며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다.
사진 / 눈컴퍼니

사진 / 눈컴퍼니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적극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더 킹 : 영원의 군주>, <별똥별>,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보라! 데보라>,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배우 활동 중.
 
남편 이동하와는 영화 <괴기맨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극 중 2번째 에피소드인 'ROOM 907'에서 각각 최선화(박소진)와 정호준(이동하)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 / 눈컴퍼니

사진 / 눈컴퍼니

이동하는 영화 <인랑>, 드라마 <이브의 사랑>, <미워도 사랑해>, <부부의 세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로이어>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눈컴퍼니

사진 / 눈컴퍼니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걸스데이 멤버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