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톱모델 한혜진의 쫀쫀한 피부 비결
자기관리에 철저한 한혜진의 나이트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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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집에 돌아오면 침대에 바로 뛰어들진 않는지? 한혜진은 다르다. 핸드메이드 샌드위치를 먹고 아침에 못 먹은 영양제 복용 후에 메이크업에 사용한 브러시까지 세척했다. 귀찮지만 이렇게 매일 세척하지 않으면 ‘입었던 속옷을 또 입는 기분’이라 찝찝하다니. 부지런함을 사람으로 만든다면 바로 한혜진 아닐까? 이 모든 걸 해치운 후에 본격적인 보디 케어에 돌입했다.
세수하기 전에 따뜻한 물을 틀어 놓고 입욕을 준비한다. 한혜진이 사랑하는 입욕제는 <GOOP 더 마티니> 배스 솔트. 입욕은 향이 중요한데, 시원한 향도 나면서 숲을 연상시키는 우디한 향, 흙 향도 느껴져 사랑한다고. 해외 직구 제품이라 다른 제품으로도 시도해봤지만 이만한 제품이 없었다.

몸을 푹 담그고 얼굴에는 워시 오프 타입 크림 마스크팩인 <탈리온 모이스처라이징 플럼핑 마스크>를 꼼꼼히 도포한다. 주로 크림 진정 기능이 있는 수분 팩이나 화이트닝 팩을 선호한다고. 이때는 목도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발라야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그 위에 알로에 겔을 얹어 흡수시킨다. 한혜진은 LG 프라엘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활용해 흡수를 부스팅 했다. 이렇게 매일 20분 동안 반신욕을 하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고.
한혜진은 진성 ‘닦토’파. 패드에 토너를 묻혀 닦아내지 않으면 개운한 느낌이 없어서 싫다고. 그리고 앰플에 히알루론산 캡슐을 녹여 도포하고, 앰플을 한 번 더 얹어서 수분을 깊이 전달한다. 이때도 목은 절대로 빼놓지 말자.




매끈한 페이스 라인의 비법인 마사지도 잊어서는 안 된다. 손가락의 지문 부분을 활용하여 목덜미의 림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주먹 쥔 손가락으로 턱 근육도 쓸며 풀어준다. 흉쇄유돌근은 꼬집어 내리며 마사지하고, 입술 양 끝 아랫부분도 손가락 끝으로 문질러 주어 입꼬리를 잡고 있는 근육의 긴장도 해소한다. 정확한 위치를 모를 때는 주변을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가 되니 스킨케어할 때 빼먹지 말 것. 아이 크림으로 눈가와 입술까지 케어해 마무리한다.
건조한 건 얼굴 피부뿐만이 아니다. 몸도 꼼꼼하게 보습해줘야 진정한 관리의 완성. 보디 로션에 셀룰라이트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오일을 섞어 바른다. <탈리온 스컬프팅 에센셜 오일 컴플렉스>는 페퍼민트와 오레가노, 유칼립투스 등 9가지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디톡스와 셀룰라이트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 바를 때는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쉬운 허벅지 등은 꼼꼼히 마사지하며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전신 순환을 돕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간단한 스트레칭 시간을 갖는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는 느낌. 그리고 <필립스 인프라케어> 제품을 사용하여 만성 통증을 느끼는 무릎을 돌본다. 뉴욕에서 넘어진 후로 무릎 연골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슬개골 연골 연화증을 앓고 있어서, 기압이 낮아지는 초가을부터 무릎이 시린데 적외선 라이트를 쐬어 주면 열을 깊숙하게 침투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가습기를 틀고 침대에 누운 한혜진. 한혜진은 침대 머리맡에 항상 보습크림을 구비해 두고 자기 전에 눈가를 포함해 건조한 피부에 바른다. 하루 7~8시간을 자는데, 그사이에 건조해질 수밖에. 그렇기 때문에 자기 직전에 꼼꼼한 보습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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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타입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다. 아이 라인이나 마스카라 등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 날은 오일을 먼저 사용한다. 그리고 파우더 클렌저를 사용해 2차 세안하며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닦아낸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간절기에는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내야 다음날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고, 스킨케어나 팩의 유효 성분도 더 빠르고 깊이 흡수되는 느낌. 세안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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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반신욕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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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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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근 강화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고 자기 전에는 린스를 하지 않는다. 또 샤워할 때는 샤워 볼이나 타월은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손을 이용해 샤워하고 찝찝할 때는 보디 스크럽을 활용해 딥 클렌징한다고. 때를 미는 것보다 알갱이가 녹으면서 묵은 각질을 털어내는 것이 본인에게 더 잘 맞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깔끔한 샤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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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스킨케어 &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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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보디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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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랙스 &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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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베드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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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한혜진 Han Hye Jin
저는 몸이 재산이기 때문에 직업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커요. 항상 준비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한 군데도 빼놓지 않고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죠. 하지만 ‘관리’라는 말이 대단하거나 힘들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냥 ‘나를 돌본다’,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다’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내가 나를 케어하고관심을 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돌보겠어요? 조금 더 천천히 늙기 위해, 나를 아끼고 돌보는 한 방법이에요. - 한혜진 says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송명경
- 사진 유튜브
- 영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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