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시계 방향) 연꽃 모티프의 ‘임페리얼’ 컬렉션 반지는 1천4백만원대, ‘임페리얼’ 컬렉션 소트와르 목걸이는 2천5백만원대 Chopard. 베개 사이에 위치한 핑크 골드에 자수정이 세팅된 ‘마르게리타’ 반지는 Damiani. 옐로 골드와 아코야 진주, 가닛이 조화로운 ‘리파인드 리벨리온’ 컬렉션 귀고리는 4백만원대 Tasaki. 진주 사이 가닛이 세팅된 여우 모티프의 ‘페넥’ 클립은 Van Cleef & Arpels.
JANUARY 가닛(Garnet)
1월의 탄생석 가닛은 가장 대중적인 보석 중 하나다. 진실한 우정과 충성, 불변, 진리 등을 상징하기 때문에 연대감을 갖기 위한 사람들이 같은 모양의 반지를 낄 때 주로 사용된다.
FEBRUARY 자수정(Amethyst)
세계 5대 보석 중 하나. 성실, 평화를 의미하며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으로 상징된다.
(위부터) 화이트 골드에 아콰마린과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조세핀 아그레뜨’ 귀고리는 가격 미정, ‘조세핀 아그레뜨’ 반지는 1천만원대 Chaumet. 아콰마린과 아코야 진주가 조화로운 ‘쁘띠 밸런스 클래스 참’ 목걸이는 1백만원대 Tasaki.
MARCH 아콰마린(Aquamarine)
‘바다의 물’이란 의미 그대로 아름다운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록색 컬러가 특징. 영원한 젊음과 행복을 상징하며, 예부터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선원들의 행운의 부적으로 사용되었다.
(위부터) 뱀 비늘 모티프의 ‘세르펜티 스킨’ 귀고리는 6천6백만원대 Bulgari. 화이트 골드에 2.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별 모티프의 ‘꼬메뜨’ 목걸이는 Chanel Fine Jewelry. 마름모를 패턴처럼 연결한 ‘롬비 이터넬레’ 반지는 1천7백만원 Buccellati.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에 블랙 래커 테두리가 돋보이는 ‘방돔 리즈레’ 반지는 1천만원대 Boucheron.
APRIL 다이아몬드(Diamond)
‘보석의 왕’이라고 칭송받는 다이아몬드. 1477년 오스트리아의 맥시밀리언 대공이 프랑스 버건디왕국의 공주에게 청혼 선물로 다이아몬드를 준 것을 시작으로 사랑의 맹세를 상징하는 보석이 되었다. 불멸, 사랑, 행복의 의미가 있다.
(위부터) 버클 부분에 에메랄드가 장식된 ‘포스텐’ 팔찌는 6백만원대 Fred. 뱀 모티프의 ‘세르펜티 투볼라리’ 팔찌는 9천8백만원대 Bulgari. 날개를 형상화한 ‘매그니피센트’ 귀고리는 Stephen Webster. 총 5.79캐럿의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로운 하이주얼리 컬렉션 귀고리는 1억4천9백만원대 Chorpard.
MAY 에메랄드(Emerald)
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는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보석이다. 과거 동양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돌, 서양에서는 사랑과 부활을 상징하는 돌로 여겼다.
(위부터)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에 진주가 세팅된 ‘레테 콘 펄’ 팔찌는 8백만원대 Buccellati. 가시 모티프가 돋보이는 ‘데인저’ 초커는 4천5백만원대, 그릇에 담긴 ‘쉘’ 옐로 골드 반지는 4백만원대 Tasaki. 물방울을 닮은 ‘쎄뻥 보헴’ 반지는 2백만원대 Boucheron.
JUNE 진주(Pearl)
청순, 순결, 매력을 상징하며 화이트, 블랙, 실버, 크림, 골드, 핑크, 옐로, 그레이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최고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은 흑진주다.
(위부터) 핑크 골드에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포제션 펜던트’ 목걸이는 Piaget. 화이트 골드에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로운 '벨 에포크' 반지는Damiani. 총 4.88 캐럿의 루비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마르퀴즈 컷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하이주얼리 귀고리는Cartier. 화이트 골드에 페리도트가 세팅된 ‘루미노’ 반지는 3백만원대 Tasaki.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루비가 세팅된 ‘조세핀 아그레뜨’ 반지는 1천만원대 Chaumet.
JULY 루비(Ruby)
‘빨갛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루브럼(Rubrum)에서 이름을 따온 루비. 과거에는 루비를 소유하면 건강과 부, 지혜를 얻고 마음속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
AUGUST 페리도트(Peridot)
페리도트는 ‘이브닝 에메랄드’라는 로맨틱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달빛 아래에서 보면 에메랄드처럼 짙은 녹색을 띠기 때문. 부부의 행복, 친구와의 화합을 상징하며 태양이 보내준 돌이라 하여 부적처럼 몸에 지니면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한다.
(위부터 시계 방향) 새 모티프의 ‘마틴 페쇠르’ 클립은 Van Cleef & Arpels.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밴드’ 반지는 2천만원대 Buccellati. 부채 모티프를 따라 페어 컷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디바스 드림’ 귀고리는 3천1백만원대 Bulgari. 화이트 골드에 40개의 브릴리언트 컷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포제션’ 싱글 귀고리는 Piaget. 쿠션형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로운 하이주얼리 반지는 Cartier.
SEPTEMBER 사파이어(Sapphire)
9월의 탄생석은 블루 사파이어다. 청명한 하늘을 닮아 ‘하늘을 상징하는 하는 돌’로 불리며 불길한 것으로부터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평화를 준다고 여겨져왔다.
(위부터) 뱀의 머리에 핑크색 투르말린을 지칭하는 루벨라이트를 장식한 ‘세르펜티’ 팔찌는 9천3백만원대 Bulgari. 옐로 골드에 옐로 토파즈인 시트린이 세팅된 ‘마르게리타’ 반지는 Damiani. 다양한 블루 계열 토파즈를 세팅한 ‘벨 리브’ 목걸이는 Fred. 오벌 모티프 컷 투르말린이 돋보이는 ‘비 마이 러브’ 반지는 5천5백만원대 Chaumet.
OCTOBER 투르말린(Tourmaline)
서로 뒤섞인 색을 가진 돌이란 뜻의 ‘투라말리(Turamali)’에서 기원한 전기석. 그 중 핑크나 레드처럼 붉은 계열을 루벨라이트라 부르며, 가장 인기가 높다. 오팔과 함께 10월의 탄생석으로 희망, 행복, 안락을 뜻한다.
NOVEMBER 토파즈(Topaz)
토파즈는 고대로부터 아름다움과 건강, 희망, 부활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여겨져왔다. 토파즈 중 가장 귀한 색은 자주색이며, 블루, 그린, 오렌지, 옐로, 브라운 등 다채로운 색을 지니고 있다.
(위부터) 옐로 골드에 터쿼이즈 카보숑이 세팅된 ‘빵 드 쉬크르’ 반지는 1천만원대 Fred. 양끝에 세팅된 터쿼이즈가 돋보이는 하이주얼리 반지는 Cartier. 터쿼이즈 카보숑이 세팅된 ‘포제션 오픈’ 뱅글은 Piaget. 장미를 여덟 꼭지의 별로 형상화한 ‘로즈 드 방’ 목걸이는 Dior Jaoillerie.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쎄뻥 보헴’ 팔찌는 1백만원대 Boucheron.
DECEMBER 터쿼이즈(Turquoise)
‘행운의 보석’, ‘신으로부터 받은 신성한 보석’. 터키석은 성공과 승리를 약속하는 12월의 탄생석이다. 이집트 왕들은 위험에 닥치면 터키석의 색이 변한다고 믿었다.
※ 가격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은 모두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