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비건의날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비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비건의날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BAZAAR BY BAZAAR 2022.10.28
사진 비건 페스티벌, 네이버스, 봄날, 랩실 인스타그램사진 비건 페스티벌, 네이버스, 봄날, 랩실 인스타그램사진 비건 페스티벌, 네이버스, 봄날, 랩실 인스타그램사진 비건 페스티벌, 네이버스, 봄날, 랩실 인스타그램사진 비건 페스티벌, 네이버스, 봄날, 랩실 인스타그램
기록적인 가뭄과 홍수, 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를 보며 두려움과 무력감을 느끼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지금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힌트를 비건 페스티벌에서 얻을 수 있겠다. 비건은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의 한 유형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넓게 인간과 동물, 환경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말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비건 페스티벌 ‘비건나우2022(Vegan Now 2022)’가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기념해 10월 30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세계 비건의 날은 동물을 착취해 생산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반대하는 철학과 삶의 방식으로서 ‘비거니즘(Veganism)’이 개념화된 것을 기념해 1994년 제정됐다) ‘비건나우2022’는 비건 음식과 비건 제품의 판매 및 체험 부스 80여 곳과 공연, 요가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셀러는 “엄격한 비건 기준을 따르는 제품인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소비생활에 기여하는 제품인가?” 등의 심사 기준을 통과해 선정됐다. 묵직한 쿠키를 만드는 ‘네이버스’와 우유를 사용하지 않은 밀크티와 비건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베가니끄’, 한식을 기반으로 한 비건 음식을 선보이는 ‘봄날’, 반려동물을 위한 팜프리 비건 비누를 선보이는 ‘트망트망’, 여행하며 주운 조개, 산호 등으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랩실’ 등이다. 비건을 온몸으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지금이 좋은 타이밍이다. 동물, 환경,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즐거울 것.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개인 용기, 개인 식기, 텀블러, 장바구니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인스타그램 @vegan_festival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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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어거스트
    사진/각 인스타그램 @vegan_festival_korea
    @neighboursbakery
    @bomnal_vegan
    @lab_s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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