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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맛집’ 아르마니에는 여러 가지 인기 메뉴가 존재한다. 대표되는 제품이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 우수한 커버력과 지속력은 물론 특유의 보송한 마무리감 덕분에 특히 ‘여름 베이스’로 사랑 받고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선택받아온 파워 패브릭이 ‘파워 패브릭+’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커버력이 뛰어난 베이스라면 감수해야 할 답답함은 거둬내고, 열과 물 등의 방어 능력은 높여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는다. 또 세미 매트 피니시의 건조함을 보완해 한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마스크 메이크업의 새로운 동반자가 나타났다. 8만6천원대.
시어버터 핸드크림이 무려 28년 만에 진화했다. 핸드크림의 대명사라 불리는 제품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시어버터의 풍부한 보습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맞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한다. 잦은 세정과 손 소독제로 인한 피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것. 그럼에도 산뜻한 제형과 향은 변함이 없어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록시땅의 시어버터는 화학비료와 인공 화학 물질 없이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생산되며 공정무역을 통해 공급받는다. 30ml 1만5천원.
자외선차단제의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유지력이다. 자외선차단제를 정석대로 사용하려면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야 하는데 일상에서는 쉽지 않을뿐더러 외부 자극으로 인해 금세 기능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특히 후덥지근한 마스크 안에서는 더욱 그렇다. 아넷사가 이런 부분을 완벽히 보완해낸 자외선차단제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에 UV 픽서 효과를 장착해 습기에도 끄떡없도록 개발한 것. 초미세 파우더가 스펀지처럼 공기 중 수분을 잡아 오랜 시간 선크림을 고정시킨다. 이로써 땀과 물, 열은 물론 습기에도 유지되는 4중 UV 차단 효과가 완성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마찰 저항력을 강화해 마스크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케어한다. 3만6천원대.
록시땅 핸드크림이 28년 만에 변화를 맞았다면 여기 30년의 시간이 집약된 제품이 있다. 화장품에
최초로 리포솜을 접목해 큰 파란을 일으켰던 데코르테 리페어 세럼이 그것. 기능은 물론 성분, 용기까지 다각도로 성장을 이루었다. 우선 진화된 다중층 바이오 리포솜을 사용했다. 양파처럼 겹겹이 쌓인 리포솜 안에 생체와 유사한 보습,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아 무너진 피부 구조를 복구하고 각종 안티에이징 고민을 해결한다. 세럼 한 방울에는 무려 리포솜 1조 개가 함유되어 있다. 제형과 향은 더 산뜻해졌다. 오일프리 처방으로 편안하게 흡수되며 티 그린 플로럴 향이 리프레시 효과를 더한다. 더불어 친환경 유리 보틀로 옷을 갈아입어 지속가능성을 실천했다. 50ml 13만8천원.
2019년 한정 출시한 이후 연이은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단숨에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센슈얼 파우더 매트. 헤라 립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교 1등이 더욱 똑똑해졌다. 오일만 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물 안정화에 성공해 각질 부각과 건조함을 줄였다. 여기에 휘핑 반죽 공정을 더해 생크림처럼 가볍지만 부피감 있는 신 제형으로 완성했다. 그 결과, 무게감 없이 균일하게 밀착되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벨벳 립이 탄생. 미끄덩한 발림성과 오일 분리 현상 역시 해결되었다. 컬러 스펙트럼은 더욱 다양하다. 기존 인기 컬러에 6가지 색이 추가되며 피부톤을 타지 않는 9가지 셰이드로 만날 수 있다. 3만7천원대.
오리진스의 독보적 베스트셀러 메가 버섯 트리트먼트 로션이 한층 강력해졌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유기농 영지버섯 등을 10배 더 담아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고 2배 빠른 진정 효과를 준다. 여기에 감초 추출물과 신 기술력으로 완성한 ‘플랜트뮤니티 테크놀로지™’ 포뮬러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다. 탄력을 높이는 먹물버섯,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동충하초 등이 시너지를 내며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매트한 질감의 친환경 패키지 또한 주목해야 할 포인트. 뚜껑을 제외한 용기가 100% 소비자 재활용 물질로 재생산되었다. 4만9천원대.
쿠션 팩트의 창시자, 아이오페가 자기 성찰을 통해 슈퍼 바이탈 쿠션의 사용감을 개선했다. 안티에이징 쿠션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이 제품은 만년송의 항산화 효과로 활력을 채워줄 뿐 아니라 스킨케어링 오일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겉보속촉’의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다소 두껍게 발리고 밀착력이 떨어진다는 평이었다. 이에 촉촉함은 유지하되 밀착력은 증대시켜 묻어남이 적은 제형으로 업그레이드. 내용물 조절에 용이한 벌집 퍼프를 내장해 얇고 균일한 메이크업이 가능해졌다. 보다 화사한 톤으로 재조잡한 21호 컬러도 주목할 것. 5만3천원.
누적 판매 개수 7천만 개, 뷰티 어워즈 63관왕에 빛나는 국민 헤어 에센스 ‘퍼펙트 세럼’이 완벽한 변신을 마쳤다. 새로운 제품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세련된 사각 케이스와 세계적인 향료사가 개발한 플로럴 향, 인체 적용 시험 수치로 증명한 손상 케어 효과까지. 10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예쁜 포장 박스에 잘 담아낸 셈이다. 실제 임상실험 결과, 모발 끝 엉킴은 87%, 갈라짐과 끊어짐은 72% 개선되었으며 새로워진 향과 용기는 사전 선호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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