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지금 토론토에서 열리고 있는 디지털 모네 전
정원사이자 화가였던 클로드 모네의 열정과 이상을 구현한 전시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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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두 번째 파트, 인피니티 룸은 돔으로 된 광장 같은 공간에 인용문 등을 스크린에 적용하여 모네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약 40분 동안 시네마틱한 풍경과 몰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천장부터 벽과 바닥에 이르기까지 360도 스크린에 빛과 영상이 투사되고 사운드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작품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반영하는 반사 원과 원형 플랫폼들이 마치 모네의 안식처처럼 함께 어우러진다. 모네 하면 떠오르는 인상주의의 대표작, <인상, 해돋이> <양귀비> <양산을 든 여인> 등 4백 점의 그림이 차례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수련은 물론 포플러, 기차, 곡물, 베니스 운하 등이 포함되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서서히 젖어든다.

※ «Beyond Monet» 전은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에서 3월 13일까지 열린다.
※ 전종혁은 팬데믹 시대에 전시의 패러다임을 바꾼 몰입형 미디어아트에 관심을 갖고 예술의 진화를 바라보고 있다. 김나연은 <바자>의 뉴욕 통신원이다. «비욘드 모네»가 제공하는 향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토론토를 방문했다.
Credit
- 글/ 전종혁
- 김나연
- 사진/ TARO PR 제공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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