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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RM, 제이홉, 뷔, 샤이니의 키와 블랙핑크의 로제가 찾은 전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스타들이 놓치지 않은 전시와 그들이 남긴 전시 인증샷을 소개한다.

BYBAZAAR2021.11.11

리움미술관 〈인간, 일곱 개의 질문〉

키 인스타그램 @bumkeykBTS 공식 트위터 @BTS_twt로제 인스타그램 @roses_are_rosie
로비부터 전시 공간까지, 전면적인 재단장을 마치고 2년여 만에 다시 문을 연 리움 미술관.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리움 미술관이 재개관에 맞춰 4년 만에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국내외 작가 51명의 작품 130여 점을 인간에 대한 일곱 개의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화이트 큐브에 놓인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마스크 II’. BTS 제이홉과 뷔, 샤이니 키와 블랙핑크 로제가 인증샷을 남긴 장소가 바로 여기다. 키나 뷔처럼 조각상이 자신의 머리로 보이도록 하거나 로제처럼 귓속말하는 재미있는 연출을 해봐도 좋겠다. 전시는 2022년 1월 2일까지.
 

PKM 갤러리 〈윤형근의 기록〉

BTS 공식 트위터 @BTS_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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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RM이 윤형근 화백의 작품을 좋아한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 그는 현재 PKM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윤형근의 기록〉전에도 누구보다 발 빠르게 다녀왔다. 윤형근 화백의 작품 옆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 이번 전시는 윤형근 화백이 생전 화첩, 메모첩, 서신 등에 남긴 소박한 기록들을 엮은 책 ‘윤형근의 기록’ 출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다. 책과 연관된 미공개 드로잉 수십여 점과 초기작을 포함한 주요 회화, 편지, 수첩,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1월 14일까지.
 

현대카드 스토리지 〈토일렛페이퍼: 더 스튜디오〉

키 인스타그램 @bumkeyk키 인스타그램 @bumkeyk키 인스타그램 @bumkeyk키 인스타그램 @bumkeyk
형형색색의 뱀들이 꿈틀거리는 검은 방, 묘비처럼 생긴 스툴이 놓인 방에 서 있는 샤이니의 키. 화려한 색채의 강렬한 이미지들이 개성 강한 키와도 잘 어울리는 듯하다. 키가 다녀간 이곳은 파격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매거진이자 이탈리아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의 전시장이다. 이번 전시는 토일렛페이퍼의 국내 첫 전시로 거침없는 상상력과 독특한 미학이 담긴 그들의 작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밀라노 본사 스튜디오를 현대카드 스토리지에 그대로 재현했다. 전시는 2022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최욱경, 앨리스의 고양이〉

BTS 공식 트위터 @BTS_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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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추상미술가 최욱경은 미술가이자 시인, 교육자였다. 그의 예술 세계 전반을 재조명하고 전방위적인 활동 이력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 〈최욱경, 앨리스의 고양이〉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제목 또한 그의 자작시 ‘앨리스의 고양이’에서 따온 것. 전국 곳곳의 미술관에 등장해 ‘헤르미온느의 시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곤 하는 RM은 이번 전시 역시 놓치지 않고 방문해 인증샷을 남겼다. 흑백의 이미지가 RM의 두 번째 믹스테잎 ‘모노(mono.)’를 떠올리게 한다. 전시는 2022년 2월 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