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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더 사랑하게 될 거야

아이돌 최초 단체 동반 입대를 발표한 온앤오프의 선택을 응원하며, 지금 당장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온앤오프의 명곡 리스트!

BYBAZAAR2021.11.05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무대 장인’으로 등극한 온앤오프. 온앤오프가 최근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아이돌 최초로 단체 동반 입대를 발표한 것.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한국인 다섯 멤버 전원이 다음 달 입대한다.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시작해 그룹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자 신중히 결정한 것이라고. 그룹과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이들의 선택을 응원하며 숨은 명곡이 많기로 유명한 온앤오프의 노래들을 다시 들어봤다.

 

사랑하게 될 거야

오랜 케이팝 팬들에게 이미 유명한 곡. ‘사랑하게 될 거야’ 관련 영상마다 “타팬인데 노래 듣고 반함”이라는 댓글이 빠지지 않는다.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라는 가사에 가슴이 설레면서도 왠지 모르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자꾸만 반복 재생하게 된다. 원곡 자체도 명곡인데 〈로드 투 킹덤〉의 2차 경연에서 편곡해 선보인 ‘The 사랑하게 될 거야’의 무대도 끝내준다.
 

축제

‘축제’는 온앤오프의 앨범이 아닌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OST로 발매된 곡이다. 흥겨운 멜로디와 “시작해볼까 이 시간만을 기다려 왔네”, “오늘은 너의 날이야 축제는 지금부터야”와 같은 가사에 응원을 받는 기분이 든다. 빠르게 파워워킹을 하며 산책할 때, 힘을 내고 싶은 아침 출근길에 들으면 좋다.
 

Complete

청량돌 온앤오프의 모습은 이 곡에 가득 담겼다. 2018년 6월 발매된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Complete’다.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가 마치 바닷가에서 서핑하는 것처럼 시원한 기분이 들게 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색소폰 소리에 어깨를 절로 흔들게 되기도! 무엇보다 여름밤 드라이브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다.
 

Moscow Moscow

겨울만 되면 찾아 듣게 되는 곡이자 새벽 감성이 충만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곡. “여긴 밤이 길어 여긴 밤이 깊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곡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춥고 쓸쓸한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Moscow Moscow’는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한 편의 영화 같은 곡이다. 이 곡의 유일한 단점은 재생 버튼을 누르면 노래에 집중하느라 더욱더 잠들기 힘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