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인더숲’. 편안한 현장 분위기 덕분일까. 뷔는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파자마를 입고 등장했다. 박서 위에는 짙은 그린색의 스웨트 셔츠를 입어 또 다른 홈웨어 룩을 연출하기도. 이렇게 톱과 박서를 각각 다른 아이템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을 즐겨보자. 말하지 않으면 잠옷인 줄 절대 모를 테니깐!


아이린은 오렌지 컬러에 체크 패턴이 가미된 잠옷으로 완벽한 데일리 룩을 연출했다. 체리 자수가 놓여진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입어 ‘꾸안꾸’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 여기에 발랄함을 더해주는 ‘뿌까 머리’가 룩의 포인트!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 〈악의 꽃〉의 도해수 역으로 열연을 펼친 장희진. 최근 〈온앤오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단연 눈에 띈 점은 잠에서 깨자마자 아이보리 컬러에 블루 플라워가 은은하게 새겨진 잠옷을 입고 요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집콕족’들에겐 이 점이 바로 희소식! 요즘처럼 집에서 혼자 명상과 스트레칭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할 땐 스포츠 웨어 대신 땀 흡수가 비교적 잘 되는 코튼 소재의 잠옷을 활용해 보자.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한 〈여름방학〉. 그만큼 정유미도 매회 리얼한 복장으로 자주 등장했다. 그중 특히 수제 막걸리를 개봉할 때 입은 홈웨어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블루 계열의 파자마에 볼캡만으로 편한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 것. 외출할 땐 소매를 걷어입거나, 팬츠의 허리 부분을 드러내 입는다면 일상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