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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바자 유튜브 캡처컷
유아인, 김사랑, 제시카, 정려원, 윤승아, 강민경, 이해리 등등 수많은 셀럽의 집에 등장하는 이 가구! 인테리어 사진들 속, 임스체어 만큼이나 많은 지분율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은 바로 스위스 모듈러 가구
브랜드 USM의 할러 시스템이다. USM 할러시스템은 우리나라 모듈 가구 유행의 시초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거센 유행을 몰 고 온 아이템.
모듈 시스템이란?
모듈가구는 하나의 덩어리로 제작된 가구가 아닌 규격화된 부품을 내 마음대로 조립해서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가구를 일컫는다. 즉, 자유자재로 조립과 해체가 가능한 가구계의 트랜스포머. USM의 조상은 누구?
이 제품은 1965년 USM의 최초 창립자인 울리히 섀러의 손자이자 엔지니어인 파울 섀러와, 건축가 프 리츠 할러의 합작으로 탄생 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그들의 디자인 비전. 두 사람은 집 과 사무실, 어느 공간에서나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고 싶어했고, 수많은 연구 끝에 바로 이 모듈식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것.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아래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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