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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 메뉴, 칼로리, 영양소에 대한 걱정 없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스케줄이 바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곤 하는 정은지 또한 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한다. 그가 챙긴 도시락 메뉴는 그릭요거트와 나물 비빔밥.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 칼슘 함량이 높다. 간식은 물론, 꿀과 그래놀라 등의 토핑을 더하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입이 심심하거나 배가 고플 때는 과자 대신 구운 계란을 간식으로 먹는다.
정은지가 추천한 두 번째 다이어트 식단은 나물이다. 평소 나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물과 밥을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하는 기분이 별로 안 들어 좋다고. 다이어트 시작 후 갑작스럽게 식단을 바꾸면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폭식을 하기도 한다. 다이어트 첫 주, 닭가슴살 샐러드 말고 정은지처럼 밥과 나물 반찬, 대신 양을 1/2로 줄여 식사를 해보자. 정은지는 다이어트를 하면 샐러드 소스, 반찬의 양념을 먹으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무염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의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다. 반찬 양념이나 소스에 대한 부담을 조금을 덜어도 좋겠다.
정은지는 영상을 통해 평소 자주 해먹는 다이어트 레시피도 소개했다. 바로 밥 없는 볶음밥! 우선 새우와 브로콜리,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둔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를 썬 파와 고추를 넣어 파기름을 만든다. 그다음 양배추와 브로콜리, 다진 새우와 참치를 차례로 넣고 볶다가 굴소스로 간을 한다. 마지막으로 달걀 하나를 추가해 나무 주걱으로 휘휘 저어가며 볶으면 끝. 새우와 참치, 달걀로 단백질도 제대로 챙긴, 포만감 있고 맛있는 한 끼다.
PT와 틈새 운동
다이어트를 위해 정은지가 선택한 운동은 헬스다. 평소 꾸준히 헬스를 해온 정은지는 운동 레벨이 높은 편이라고. 본 운동에 들어가기 전에는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운동 효율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먼저 해준다. 그다음 등과 하체 등으로 부위를 세분화해 근력 운동을 한다. 하체 운동을 할 때는 루프 밴드를 사용해 운동 효율을 높였으며, 레그 프레스나 스미스머신을 이용해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이 안으로 모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운동 팁. 근력 운동 후에는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틈새 운동도 잊지 않는다. 라디오 스케줄을 하며 음악이 나올 땐 틈틈이 복근 운동을 한다. 운동이 힘들다면 정은지처럼 일상 속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은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및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지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그의 다양한 다이어트 꿀팁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더 자세한 영상이 궁금하다면?↓
정은지의 다이어트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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