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깻잎머리는 잊어라! 셀럽들의 2:8 가르마 필승공식
세기말 깻잎머리의 화려한 귀환, 유치함 쏙 뺀 2:8 가르마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2:8 가르마의 ‘깻잎 머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 메시 헤어부터 가시 번, 슬릭 포니테일까지 다양한 스타일과의 조합이 가능하다.
- 노윤서, 지젤, 전소미, 정호연, 민니 등 셀럽들의 스타일링으로 살펴본다.
노윤서
사진/ @rohyoonseo
2:8 가르마라고 해서 무작정 귀여운 느낌만 풍기는 건 아니다. 무심하게 탄 가르마와 헝클어트린 느낌의 메시 헤어 뉘앙스. 배우 노윤서의 2:8 깻잎 머리는 힘을 뺀 프렌치 시크 무드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 여기에 구겨진 듯한 웨이브 헤어가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도드라진 옆 광대 라인을 감싸 얼굴 소멸의 효과도! 너무 단정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고, 청순한 인상은 덤이다.
지젤
사진/ @aerichandesu
지젤은 머리 볼륨을 다소 죽이고 두상에 딱 밀착되게 연출해 보다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냈다. 노윤서와의 공통점은 가르마를 빗으로 긋듯 일자로 타지 않았다는 것. 생머리를 고수할 땐 너무 각 잡고 깻잎 머리에 진심인 것처럼 보이기보다, 지젤처럼 두피의 속살이 보이지 않게 가려줘야 훨씬 세련돼 보인다.
사진/ @aerichandesu
재미있는 포인트는 연예인들 대부분이 '왼얼사(왼쪽 얼굴 사수)'라는 점. 그래서 주로 왼쪽이 2, 오른쪽이 8의 비율을 차지하지만 이건 정답이 아니다. 자신의 얼굴형과 더 자신 있는 각도에 맞춰 왼쪽과 오른쪽 중 2:8 비율을 자유롭게 설정해 보자. 가르마 하나가 얼굴의 장점을 확실히 살려줄 테니까.
전소미
사진/ @somisomi0309
2000년대 초반 바이브가 절로 생각나는, 그때 그 시절 찐 깻잎 머리를 완벽하게 복각한 전소미. 눈을 덮는 긴 기장의 앞머리를 2:8 가르마로 쌈박하게 나눠 이마에 딱 붙여준 것이 포인트인 반면, 뒷머리는 '가시 번'처럼 부스스하고 러프하게 연출해 정갈한 앞머리와의 텍스처 대비를 극대화했다. 이마 라인을 과감하게 가려 소두 효과를 챙긴 센스는 물론, 삐죽삐죽 튀어나온 잔머리들로 키치한 무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정호연
사진/ @hoooooyeony
깻잎 머리는 큰 변화 없이도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는 간단한 방법이다. 머리를 자르지 않아도 되고, 스타일링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다. 그저 앞머리 한 가닥의 위치와 결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가 달라진다. 정호연처럼 머리를 묶을 때 슬릭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가르마에 신경 쓰자. 일자로 빗어 넘기기보다 사선으로 타야 너무 예스럽지 않다. 여기서 팁은 가르마가 뒤로 갈수록 5:5 비율이 되게끔 타주는 것. 이렇게 하면 얼굴형이 길거나 짧은 것에 상관없이 누구나 소화해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호연의 룩처럼 앞머리를 몇 가닥만 붙여주면 훨씬 트렌디하고 사랑스러운 깻잎 머리가 완성된다.
민니
사진/ @min.nicha
시크한 깻잎 머리의 끝판왕을 보고 싶다면 민니를 주목하자. 머리카락 한 올의 오차도 없이 매끈하게 딱 붙인 풀 슬릭 로우 포니테일의 정석이다. 정호연과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앞머리를 가닥가닥 내리지 않고 이마에 슬릭하게 밀착시켰다는 차이만으로 훨씬 쿨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젤을 사용해 연출한 웨트한 텍스처는 도회적이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깊이감 있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의 합은 그야말로 '레드 와인'이 생각나는 농축된 으른의 맛.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2026 봄 패션 트렌드
#자켓, #스타일링, #봄, #셔츠, #액세서리, #트렌드, #청바지,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