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팬츠는 끝? 지금 뜨는 데님 팬츠 트렌드 3
배럴 진부터 롱앤린까지, 올여름 달라진 데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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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럴 진과 롱&린 데님이 새로운 청바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 곡선 실루엣부터 길고 슬림한 핏까지, 데님의 분위기가 한층 정제됐다.
- 짙은 인디고 컬러와 미니멀한 스타일링 역시 핵심 포인트.
데님 팬츠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한동안 넓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와이드 핏이 트렌드를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보다 길고 날렵한 핏의 데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럴 진과 롱앤린 데님처럼 실루엣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지금, 가장 눈여겨봐야 할 데님 트렌드는 무엇일까?
곡선 실루엣의 매력
사진/ @_nickihan
사진/ @elsarl
최근 자주 눈에 띄는 배럴 진은 이름 그대로 통처럼 둥근 곡선 실루엣이 특징이다. 허벅지와 힙 부분은 여유롭게 볼륨감을 살리고, 무릎 아래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형태. 자유롭고 힙한 무드의 와이드 핏 데님이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배럴 핏은 보다 정제되고 구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다리 라인을 따라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커브드 핏 역시 새로운 데님 트렌드로 주목받는 중이다.
사진/ 알렉사 청 _ Shutterstock
사진/ @tingting_lai
알렉사 청은 셔츠와 로퍼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도시적인 룩을 완성했다. 가죽 재킷을 아우터로 선택했음에도, 데님의 여유로운 볼륨감과 간결한 곡선 실루엣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가 부드럽고 세련되게 정돈된다. 편안함은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캐주얼해 보이고 싶지 않을 때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이다.
반대로 @tingting_lai처럼 볼륨감이 강조된 배럴 진을 선택하면, 한층 자유롭고 무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레이스 슬립 톱으로 페미닌한 긴장감을 더하고, 벌키한 팬츠로 힘을 뺀 실루엣을 완성한 것. 플랫 슈즈까지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 다리 라인 살리는 롱&린
사진/ @gemjem
사진/ @leandramcohen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곧고 길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롱&린(Long & Lean) 데님. 과한 볼륨감 대신 길고 슬림한 비율을 강조해 세련되고 날렵한 무드를 완성한다.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핏 덕분에 다리 라인을 정돈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최근 자주 보이는 시가렛 팬츠 역시 마찬가지. 스트레이트 핏보다 슬림하지만 스키니처럼 타이트하지 않아, 길고 곧은 실루엣을 연출하기 좋다.
사진/ 카일리 제너 @kyliejenner
사진/ @fiahamelijnck
카일리 제너는 짙은 인디고 컬러의 롱&린 데님에 화이트 탱크 톱, 에르메스 버킨 백, 오렌지 컬러의 포인티드 토 힐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롱&린 팬츠는 슬림하고 날렵한 형태의 슈즈와 조화롭다. 지나치게 두꺼운 플랫폼이나 투박한 슈즈는 길게 이어지는 실루엣을 끊어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 @fiahamelijnck처럼 간결한 플랫 슈즈로 날렵한 분위기를 강조하거나, 카일리 제너처럼 포인티드 토 힐 혹은 키튼 힐을 매치해 다리 라인을 더욱 길고 세련되게 연출해보길.
이럴 땐 이런 아이템
」 짙어진 데님 컬러
사진/ @yungsveva
사진/ @paulaforcano
컬러 또한 변하는 중. 워싱감이 있는 푸른빛 대신, 짙은 인디고 블루 컬러가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덕분에 데님 특유의 캐주얼함은 줄이고 한층 차분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사진/ 사라 피전 _ Shutterstock
미국 배우 사라 피전은 워싱이 거의 없는 딥 인디고 배럴 진으로 데님 특유의 캐주얼함 대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크롭 기장에 로퍼를 매치해 단정하고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모습. 블랙 재킷으로 정돈된 무드까지 더해,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로 완성했다.
이럴 땐 이런 아이템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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