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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할 요즘 핫한 #전시회추천

게르하르 리히터, 로버트 메이플소프, 로즈 와일리 등 쉽게 만나 보기 힘든 예술가들의 전시가 속속 열리고 있다.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이달의 전시회.

BYBAZAAR2021.03.04
사진 제공: UNC, Choi & Lager, David Zwirner

사진 제공: UNC, Choi & Lager, David Zwirner

〈Hullo Hullo, Following on: 로즈 와일리展〉

영국을 넘어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86세 할머니 화가, 로즈 와일리의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 열린다. 원화 150여 점을 포함해 테이트 미술관 소장 미공개작과 세계 각국의 컬렉터들이 소장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로즈 와일리의 회화, 드로잉, 설치 미술작을 총망라한다. 평소 일상 속 소소한 감동에서 작품의 영감을 찾는다는 작가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화풍과 발랄하고 유쾌한 색감이 코로나로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것.
일정 3월 28일까지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제 1,2 전시실(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관람 요금 성인 1만5000원, 초중고 학생 1만3000원, 유아 1만1000원(36개월 이상)
 
사진 제공: 국제 갤러리

사진 제공: 국제 갤러리

〈로버트 메이플소프 : More Life〉
"아름다움과 악마성은 같은 것이다"는 말을 남긴 미국의 현대 사진가 로버트 메이플소프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메이플소프는 탐미적 정물 사진과 섹슈얼리티, 관습, 윤리 의식으로부터 벗어난 인간의 어두운 욕망을 카메라에 포착하며, 20세기 후반 사회적 논쟁과 예술의 검열에 대한 담론을 끊임없이 생산한 컬트적 아이콘. 자유와 욕망이 꿈틀거리던 1970-80년대 뉴욕에서 포착한 그의 문제적 연작들을 통해 속박과 규율에 도전하며 벌인 메이플소프의 궤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 3월 28일까지
장소 국제갤러리 K2(서울 종로구 삼청로 54)
관람 요금 무료  
 
사진 제공: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사진 제공: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게르하르트 리히터 4900가지 색채〉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회화의 새로운 획을 그은 독일의 현대 미술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이 최초 공개된다. 리히터는 1960년대 초기부터 오랫동안 회화와 사진 매체를 활용해 현실과 비현실, 사실과 추상을 테마로 자신만의 가시적 세계를 표현하는데 평생 열정을 쏟아온 예술가. 루이비통재단 미술관의 컬렉션 소장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정사각형 컬러 패널 196개를 여러 사이즈의 작은 격자판으로 조합한 〈4800가지 색채〉의 아홉 번째 버전 VersionIX(2007)으로, 리히터가 끊임없이 추구했던 주관성을 탈피한 시각을 함축하고 있다.
일정 3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장소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54,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
관람 요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