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쁘다 #핫플 #가오픈투어

서울역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 옆, 100년의 역사를 지닌 건물에 자리 잡은 베리키친! 만리재로의 손꼽히는 핫플인 이곳이 더욱 핫해질 예정이다. 바로 보마켓 3호점이 공간에 합류했기 때문이다. 지금 가장 핫한 다이닝 두 곳이 한 집 살림을 시작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 힙스터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낮과 밤으로 시간을 나눠 운영하는데 보마켓에서는 브런치를, 베리키친에서는 디너를 즐길 수 있다고. 정식 오픈은 6월 중이라니 이들의 인스타그램을 주시할 것.
 
인스타그램 베리키친(@very.kitchen), 보마켓(@bomarket)
 
힙스터들의 아지트로 손꼽히는 삼각지! 이 동네에 또 하나의 매력적인 공간이 문을 열었다. 바로 한 건물 안에 사이좋게 연합한바 애시드와 멜로디 바 에코다. 바 애시드는 이름처럼 산뜻한 제철 과일을 주재료로 한 프루츠 사워 칵테일과 과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포스터, 티셔츠 등의 굿즈를 판매하고, 바 에코는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갖춰 놓고 몸치도 춤을 추게 만드는 댄서블한 음악을 튼다. 주말 저녁, 서로 다른 분위기의 위 아래층을 오가며 흥겹게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
 
인스타그램 바 애시드(@acid.seoul), 바 에코(@echo.seoul)
 
아직 가오픈 중이임에도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성동구의 신상 와인바다. 이미 완성형 식당이라는 칭찬마저 끊이지 않는 곳. 유럽에서 맛봤던 질 좋은 샤퀴테리가 그리웠던 이들이라면 특히 반가워할 만하다. 저온에서 훈연향을 천천히 입혀 육즙이 가득한 잠봉, 3개월 동안 숙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브레사올라 등 직접 만든 샤퀴테리는 와인을 절로 부른다. 화덕에서 구운 쫄깃한 피자도 빠트릴 수 없는 별미! 
 
문의 및 인스타그램 @paddingto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