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터 새롭게 떠오른 #뉴노멀패션. 일상에서 ‘비대면’을 새로운 표준으로 하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사람이 집콕에 어울리는 편안한 옷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은 2021년도 마찬가지다. 아이템 하나하나 파급력을 자랑하는 셀럽들 사이에서도 트렌드로 떠오른 스타일이 있었으니! 바로 셋뚜셋뚜 트레이닝복. 뉴트럴 컬러부터 레터링, 컬러풀한 디자인까지 겸비해 외출복으로도 찰떡인 트레이닝복 패션의 무한 매력에 빠져보자
마이테레사닷컴의 패션 바이어 티파니 휴. 평범한 트레이닝복도 비범하게 만드는 그녀만의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슈즈다. 위아래 세트인 트레이닝복의 팬츠를 살짝 롤업하고 네온 컬러의 스틸레토 힐로 포인트를 더했다. 패딩과 매치할 때도 마찬가지. 오버사이즈 패딩과 트레이닝복에 보테가 베네타의 부츠로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엣지를 발끝에 더했다.
최근 아이를 낳은 모델 지지 하디드. 평소 애슬레저 룩을 즐겨 입는 그녀만큼, 트레이닝복도 무심한 듯 쿨하게 연출한다. 땅에 닿을 정도의 긴 코트에 그녀만의 시그너처인 기하학적인 선글라스만 있으면 된다.
톤온톤 컬러 매치의 정수를 보여준 블랙핑크 제니. 컬러풀한 트레이닝복 세트에 파스텔 컬러가 더해진 비니로 룩 자체가 포인트인 제니 & 귀여운 젠득이 스타일 완성.
너무 심플한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니트가 연상되는 텍스쳐의 트레이닝복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요즘은 다양한 소재의 트레이닝복이 출시되기 때문. 여기에 같은 컬러지만 다른 질감의 메탈릭한 스니커즈와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블루 컬러의 스웨트셔츠에 쿨톤의 조거 팬츠를 함께 매치한 레드벨벳 슬기. 같은 계열의 컨버스로 컬러의 통일감을 주되 뉴트럴한 볼 캡을 함께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