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매그파이의 비주얼 디렉터 윤혜영의 취향

매그파이, 핀란드, 가족 그리고 반려견과 반려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혜영을 설명하는 몇 가지 단어들.

BYBAZAAR2020.11.03

YOON HYEYOUNG

매그파이에 담긴 뜻은?
검은색과 흰색이 조화로운 까치처럼 디자인과 실용성이 균형을 이룬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  
브랜드에 대해 설명하자면?
비주얼 디렉터이자 스타일리스트 박만현과 함께 론칭했다. 기본을 중시하는 편안하고 절제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퍼스널 스타일은?
모노톤의 담백한 디자인.
당신을 대변하는 패션 아이템?
로브와 점프수트.
애정하는 브랜드?
당연히 매그파이. 그리고 헬싱킹 기반의 할로(Hálo).
 
점프수트는 Halo.핀란드에 관한 책들. 뮬은 Magpie. 파우치는 Marimekko. ‘파이미오 라운지 체어’는 Alvar Aalto.
마음속 아티스트?
핀란드 근대건축의 거장 알바르 알토. 아카데믹 서점과 파이미오 결핵요양원, 그곳을 위해 만든 ‘파이미오 라운지 체어’까지. 그의 디자인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따스함이 녹아 있다.
좋아하는 쇼핑 플레이스?
핀란드 레스플란디 거리의 가게들, 숲을 테마로 한 콘셉트 스토어 메차/스코겐(metsä/skogen), 알바르 알토의 가구회사 아르텍(Artek).
뷰티 에센셜?
주로 노 메이크업이지만 향수만큼은 레이어링하는 걸 즐긴다. 보테가 베네타 ‘오 드 퍼퓸’, 조 말론 런던 ‘얼 그레이 앤 큐컴버’, 구찌 ‘길티’, 샤넬 ‘N°5’를 좋아한다.  
 
향수는 Bottega Veneta ‘시그니처 오 드 퍼퓸’. 체인 백은 Magpie. 원피스는 Lemaire. 화강 암반을 깎고 파내 만든 암석 교회.
좋아하는 장소?
핀란드의 자연과 건축물을 사랑한다. 헬싱킹의 후빌라카투 거리, 라플란드의 오로라, 에스플란디 공원, 암석 교회, 헬싱키 대성당 등.
최근의 위시 리스트?
넓은 마당이 있는 작업실. 입양한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마음 편히 지낼 공간이 필요하다. 여건만 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을 입양하고 싶다.
패션의 길로 처음 인도한 사람은?
안경 디자이너였던 엄마. 지금도 나의 쇼핑 메이트다.
앞으로의 계획은?
안디아타, 안나 루호넨, 테르히 폴키 등 핀란드 패션 브랜드를 디렉팅하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면서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얼마 전엔 매그파이가 핀란드에 진출하기도. 모든 브랜드들이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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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윤혜영
  • 사진/ 김성웅(인물),김두종(제품)
  • 어시스턴트/ 김경후,신예림
  • 웹디자이너/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