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취향 좋은 사람은 어떤 골프 복을 입을까?

필드에서는 패션도 실력이다. 저마다의 개성이 돋보이는 3인 3색의 젊은 골퍼들과 함께 당신의 골프 웨어를 점검해보자. 첫발을 디디는 초보자라면 필독할 것.

BYBAZAAR2020.10.19

JUN HYOJIN

콘텐츠 기획과 브랜드 컨설팅, 브랜드 세르쥬포에틱의 공동 대표 전효진.
원피스는 South Cape. 모자는 Clove. 장갑은 Titleist. 골프화는 G/Fore. 유틸리티는Taylor Made.

원피스는 South Cape. 모자는 Clove. 장갑은 Titleist. 골프화는 G/Fore. 유틸리티는Taylor Made.

골프를 시작하게 된 까닭?
〈레옹〉 부편집장 시절인 5년 전 즈음, 골프 칼럼에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시작했다. 친구들과 명랑 골프(즐기며 편하게 치는 골프)를 치며 그 매력에 더욱 빠졌다.  
나만의 골프 웨어 철칙? 
‘굳이 골프 웨어만 입어야 하나?’ 생각했지만 결국 기능성을 무시 못하겠더라. 테니스도 취미 중 하나인데, 기능과 디자인이 비슷해 겸해서 입는 편이다. 또 너무 짧은 옷은 피한다. 신경이 쓰여 집중이 안 되기 때문.  
 골프화는 G/Fore. 남해의 사우스 케이프 CC. 팔찌는 Thief and Heist.
필드의 패션 테러리스트는? 
눈살이 찌푸려질 만큼 타이트한 의상은 금물. 얇은 소재로 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즐겨 입는 브랜드? 
올해 초 론칭한 사우스케이프. 무척 트렌디하다. 또 캐주얼한 무드로 입고 싶은 날엔 클로브가 제격. 특히 피케셔츠는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유용하다.  
입문자를 위한 추천 브랜드? 
클로브 클럽의 피케 셔츠와 플리츠 스커트로 가볍게 시작!
3 in 1 재킷은 Mizuno. 모자는 Drake’s. 피케셔츠는 Clove.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아이템? 
몇 시즌 전 구입한 노앙의 아노락. 무릎 언저리까지 오는 기장으로 마치 원피스처럼 연출된다. 여러 개 달린 주머니엔 공을 넣기도 좋고, 소매도 조일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 예고 없는 비에도 끄떡없고, 라운드가 끝난 뒤 약속에 입고 가도 멋스럽다.
포기할 수 없는 액세서리는? 
시프 앤 하이스트의 케이블 타이 팔찌. 한번 착용하게 되면 칼이나 가위로 끊어내기 전까지 뺄 수 없다. 심플하지만 존재감이 상당하다. 땀에도 변색되지 않는다.
뷰티 팁? 
엘러브의 듀얼 앰플 크림. 하나의 통 안에 오일과 크림이 콤팩트하게 구성되어 있다. 샤워 후 이거 하나면 준비가 끝난다. 라운딩을 다녀온 후 열기를 빠르게 빼주는 것도 중요하다. 믹순의 단일 에센스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피부에 올려주면 도움이 된다.  
아이언은 Mizuno. 이니셜이 적힌 캐디 백은 BMW Mini.
위시 리스트? 
안 되면 장비 탓이라는 말을 실감하는 중. 미즈노의 아이언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조만간 시타하러 갈 예정이다.  
이센셜 아이템? 
미즈노의 3 in1 아이템. 한 가지 아이템으로 아노락부터 크롭트 재킷, 원피스로 활용 가능하다. 비 오는 날엔 특히 활용도 만점.  
좋아하는 골프장?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을 꼽자면 단연 남해의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이다. 바다 한가운데로 돌출되어 있는 케이프형 지형과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해안선을 따라 광활한 골프 코스가 펼쳐져 있다.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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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윤혜영
  • 사진/ 오아랑(인물),김두종(제품)
  • 웹디자이너/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