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의 착한 저렴이 ZARA

ZARA 아말피 선레이, 베티버 팜플무스 40ml 2만9천원 / 90ml 4만9천원
조 말론 여사가 만든 자라 향수라 ‘자말론’이라는 애칭이 붙은 향수. 조 말론 런던의 향수처럼, 깔끔하고 프레시한 향이 특징이다. 튀는 향보다는 은은하고 익숙한 향이 많아, 자라 옷을 입듯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베티버 팜플무스는 자몽, 만다린, 베티버가 합쳐셔 자몽 주스를 마신 듯 청량하고, 아말피 선레이는 베르가모트, 만다린, 오렌지플라워가 섞여 햇빛을 받은 듯 쨍하고 청량한 느낌이다. 자라 매장에 들렸다면 반드시 이 두 가지 향을 꼭 맡아보시길!
경험의 시간을 단축해주는 CLOUD8

CLOUD 8 디스커버리 컬렉션 5만8천원
공주가 된 듯 PHILOSOPHY

philoposhy 어메이징 그레이스 15ml 2만5천원대
내 코에 캔디 GIVENCHY

GIVENCHY 랑떼르디 오 드 퍼퓸 솔리드 퍼퓸 3.3g 4만9천원대
달콤한 향이 후각과 턱을 찌릿하게 자극한다. 마치 캔디를 물고 있는 듯한 달콤한 향 덕분에 오감이 살아나는 느낌. 잠이 잘 깨지 않는 무거운 아침이나, 기분이 우울할 때, 스윽 발라주면 금세 리프레시가 된다. 오렌지 블라썸, 그린 만다린, 로즈 워터의 스윗한 조화가 풍선껌, 솜사탕 등으로 가득찬 스윗한 원더랜드로 이끈다.
비누향의 최고봉 TOUS

TOUS 콜로뉴 우먼 오 드 뚜왈렛 30ml 4만3천원
향수 사랑 커뮤니티에서 ‘비누향’으로 인기를 끌었던 깔끔한 향수. 샤워하고 나왔을 때의 그 상쾌함과 깨끗함이 묻어 있어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향이 압권이다. 사회 초년생한테 날 법한 파릇파릇한 향이 온몸을 감싼다.
개코인증, 향수박사들이 선택한 가성비 갑 향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