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예뻐! 10만원대 니트 가디건 3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v 그레이 가디건은 아무렇게나 입어도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다 챙길 수 있는 아이템

v 컬러별 니트 가디건 추천 3

✓ 올리브 그린과 머스터드 가디건은 이렇게 입어보자!

@nayeonyny

차분한 가을 분위기에 쉽게 어우러지는 아이템으로 그레이 가디건을 추천한다. 소위 ‘무난한’ 컬러로 불리지만 그만큼 기본 아이템이라 어떻게 매치해도 쉽게 소화 가능하다는 만능 아이템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컬러가 화려하지 않은 만큼 소재 선택에만 신중을 기한다면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쉽게 연출 가능하다. 단추를 모두 채워서 단독으로 입으면 단정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스커트와 팬츠 모두 잘 어울린다. 네크라인이 너무 늘어지거나 맞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언제나 쉽게 매치할 수 있다. 화이트 티셔츠 또는 셔츠에 매치해서 데님 팬츠와 입는 것도 흔하고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기본 룩으로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clemmiecm

레드 컬러의 니트 카디건은 한 벌로도 포인트 아이템이 되기 충분해서 단독으로 매치하기 좋다.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컬러인 만큼 피부톤과 니트의 채도 매치에 신경쓸 것. 이너 없이 가디건을 단일로 입을 때는 쇄골 라인에 걸쳐지거나 그 위로 올라오는 라운드 네크라인이 실패가 적다. 카라나 후드가 달린 아이템도 종종 등장하고 있어 매치하기 좋은 편. 스커트와 팬츠 모두 잘 어울리지만, 딥 레드라면 무채색 계열을, 밝은 레드 컬러를 선택했다면 그보다는 화이트 혹은 샌드 계열도 무난하게 소화하며, 과감하게 연출할 경우 채도가 낮은 그린 계열로 보색 대비를 이뤄도 좋다.

@sofiaboman

가을 겨울 시즌의 패션 키워드는 아무래도 깊이있는 분위기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카키와 올리브, 옐로 그린 계열의 니트 가디건은 컬러감 자체로 분위기를 품고 있는 아이템. 톤 다운된 그린 계열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다. 데님과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데일리 룩이 완성되고, 모노톤의 아이템과 조합하면 감각적인 무드를 더할 수 있다. 옐로 그린 톤은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서 화사함을 더할 것. 스타일에 생기를 더해 줄 것이다. 흔하지 않으면서 지나치게 눈에 띄는 컬러는 피하고 싶다면 그린 톤 가디건에서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