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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패션 에디터들이 선택한 하이주얼리는? 

<바자> 패션 에디터들이 선택한, 6월의 햇살처럼 눈부신 하이주얼리.

BYBAZAAR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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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골드 소재에 블루 사파이어, 말라카이트,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세르펜티 세두토리’ 브레이슬릿은 Bvlgari.

로즈 골드 소재에 블루 사파이어, 말라카이트,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세르펜티 세두토리’ 브레이슬릿은 Bvlgari.

코로나 팬데믹이 주는 우울함 때문인지, 마흔에 접어든 나이 탓인지 요즘 자꾸 유색석 주얼리에 눈이 간다. 영혼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에메랄드, 초자연적인 힘을 준다는 루비, 삶을 긍정적으로 이끈다는 산호석 등 컬러 스톤은 에너지까지 준다고 하니 더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풍요, 지혜, 불멸과 장수를 상징하는 뱀 모티프의 세르펜티 세두토리 컬렉션은 말라카이트, 다이아몬드, 블루 사파이어로 완성한 강렬한 눈매가 좋은 기운을 가져다줄 듯하다.
-패션 디렉터 황인애
 

 
‘레 씨엘 드 쇼메’ 컬렉션의 파사주 링은 Chaumet.

‘레 씨엘 드 쇼메’ 컬렉션의 파사주 링은 Chaumet.

패션 에디터를 업으로 삼다 보니 운 좋게도 값비싼 주얼리를 접할 기회가 참 많았다. 그중 늘 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오팔(Opal)이다. 루비의 빨강, 토파즈의 노랑, 에메랄드의 초록, 사파이어의 파랑, 자수정의 보라 등, 여러 보석이 가진 빛깔을 한몸에 담고 있는 오팔. 그 매력을 온전히 깨닫게 된 건 작년 1월, 오트 쿠튀르 기간에 쇼메에서 선보인 파사주 링을 보고 난 후였다. 마치 밤하늘의 오로라를 떠올리게 하는 영롱한 자태로, 블랙 오팔이 가진 신비로운 매력을 오롯이 담고 있었으니. 가만히 들여다보며 소원을 빌면 뭐라도 이루어줄 것 같다.
-패션 에디터 이진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러브 브레이슬릿’은 Cartier.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러브 브레이슬릿’은 Cartier.

우디 앨런의 신작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을 보고 까르띠에의 러브 브레이슬릿에 마음을 뺏겼다. 티셔츠와 저지 스커트를 입은 캐주얼한 모습의 셀레나 고메즈가 이 팔찌를 착용했는데, 팔찌 하나로 한층 달라 보이는 느낌을 받았다. 고가의 주얼리지만 그녀처럼 쿨하게 연출해보고 싶다. 이왕이면 다이아몬드가 빼곡하게 수놓인 화려한 제품으로!
-컨트리뷰팅 패션 에디터 김명민
 

 
5.56캐럿 에메랄드와 2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라임라이트 익스트림리 네크리스’는 Piaget.

5.56캐럿 에메랄드와 2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라임라이트 익스트림리 네크리스’는 Piaget.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 옐로 다이아몬드. 요즘 갖가지 색과 광채를 띠는 진귀한 젬스톤 주얼리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그중 위시 리스트 첫 줄을 차지하고 있는 건 피아제의 ‘트레져 하이주얼리 컬렉션’. 특히 곧 다가올 뜨거운 계절, 사파이어와 에메랄드의 눈부신 자태는 내 마음까지 청량하고 서늘하게 물들일 것만 같다. 여기에 우아한 디자인과 젬스톤과 함께 세팅된 화이트 마르키즈 컷 다이아몬드의 찬란함까지, 모조리 매혹적이다.
-패션 에디터 윤혜영
 

 
‘방돔 리즈레’ 반지는 Boucheron.

‘방돔 리즈레’ 반지는 Boucheron.

나폴레옹이 세운 원기둥을 중심으로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파리의 방돔 광장. 그곳은 걷는 것만으로 기분이 호사스러워진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광장의 8각형 형태가 돋보이는 부쉐론의 ‘방돔 리즈레’ 컬렉션. 특히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에 블랙 래커로 테두리를 강조한 섬세한 아름다움이란. 여성을 위한 링이지만 남성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새끼손가락에 늘 끼고 간직하고픈 그런 주얼리다.
-에디터 서동범
 
※제품은 모두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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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서동범
  • 사진/ @Boucheron,Bvlgari
  • 사진/ Cartier,Chaumet,Piaget
  • 웹디자이너/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