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이드가 입고, 제니와 벨라 하디드도 반한 ‘아드리안 캐시미어’
자연을 닮은 니트부터 보헤미안 주얼리까지, 〈SUN KISS〉 속 튜이드의 스타일링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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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튜이드가 <SUN KISS>에서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보였다.
- 자연을 닮은 그래픽 니트의 정체는 뉴욕 기반 브랜드 ‘아드리안 캐시미어’.
- 튜이드뿐 아니라 제니와 벨라 하디드도 즐겨 입는 이 브랜드를 주목할 것.
사진 / TUIDE 유튜브
사진 / TUIDE 유튜브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튜이드의 키치한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SUN KISS>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자연’. 아이슬란드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건 곳곳에 등장하는 그래픽 니트. 멤버들이 착용한 니트웨어 대부분은 뉴욕 기반 브랜드 ‘아드리안 캐시미어(Adrian Cashmere)’의 제품이다.
캐시미어 위에 그림을 그리다
사진 / @adrian.cashm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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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drian.cashmere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아드리안 샥터가 2020년 론칭한 아드리안 캐시미어. 이름만 들으면 클래식한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캐시미어를 하나의 캔버스처럼 활용하는 아트웨어 브랜드에 가깝다. 부드러운 캐시미어 위에 샥터가 직접 그린 동물과 식물, 버섯 등 자연에서 가져온 모티프를 자유롭게 펼쳐낸다. 고급스러운 캐시미어와 장난스러운 드로잉의 예상 밖 조합이 이 브랜드를 단번에 알아보게 만드는 특징이다.
<SUN KISS>와 찰떡인 이유
사진 / @tuide_a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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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SUN KISS>와 아드리안 캐시미어의 만남은 꽤 자연스럽다. 광활한 자연을 자유롭게 누비는 소녀들과 햇빛, 동식물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니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기 때문. 튜이드는 여기에 빈티지한 비즈와 원석 주얼리를 여러 겹 레이어드해 자유로운 보헤미안 무드를 강조했다. 여러 갈래로 땋은 브레이드 헤어나 굵은 히피 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디테일. 아드리안 캐시미어의 내추럴한 감성에 튜이드 특유의 키치한 스타일을 더해 <SUN KISS>만의 룩을 완성했다.
제니와 벨라 하디드도 입었다
사진 / @adrian.cashmere
사진 / @bellahadid
아드리안 캐시미어는 이미 여러 셀러브리티의 사복에서도 포착됐다. 제니는 아이보리 니트에 캡을 매치해 힘을 뺀 사복 룩을 완성했고, 벨라 하디드는 심플한 그레이 탱크 톱에 아드리안 캐시미어의 트랙 팬츠를 매치했다.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무심하게 입었을 때 오히려 존재감이 살아나는 아드리안 캐시미어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스타일링이다.
사진 / TUIDE 유튜브
사진 / TUIDE 유튜브
<SUN KISS>에서 같은 브랜드의 니트웨어를 멤버 각자의 방식으로 소화한 튜이드. 단순히 같은 브랜드의 옷을 맞춰 입는 데 그치지 않고, 곡이 가진 자연의 이미지와 패션을 연결해 하나의 스타일로 완성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데뷔부터 음악과 패션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있는 튜이드가 다음 활동에서는 또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기대해봐도 좋겠다.
Credit
- 사진 / 각 이미지 하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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