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현빈·김다미, 이번엔 얼마나 더 확 변할까?
전작의 얼굴을 지우는 배우들, 차기작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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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현빈·김다미가 전작을 말끔히 털어내고 완전히 다른 장르로 이동한다. 세 배우의 차기작 라인업, 그 변화의 폭이 심상치 않다.
<은중과 상연> → <자백의 시간> | 김고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스틸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김고은은 박지현(상연 역)과 함께 일생에 걸쳐 얽힌 두 친구의 복잡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완성했다. 은중(김고은)은 타인의 고통에 민감하고 공감력이 뛰어난 인물로, 김고은 특유의 섬세함이 빛난 전작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정반대다. 넷플릭스 신작 <자백의 시간>에서 김고은은 남편 살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곁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인물 '모은'을 연기한다. 공감 능력이 결여된 사이코패스라는 키워드가 붙은 캐릭터. 전작과는 180도 다른 서늘함을 예고한다. <자백의 시간>은 12월 5일, 12부작 전편 일괄 공개.
<하얼빈> → <메이드 인 코리아> | 현빈
영화 <하얼빈>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포스터
영화 <하얼빈>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제46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현빈. 그의 다음 행선지는 전작과 결이 완전히 다른 세계다. 디즈니+가 약 7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형 프로젝트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현빈은 부와 권력을 향한 야망으로 움직이는 중앙정보부 정보과 과장 ‘백기태’로 돌아온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속에서 백기태는 “힘이 곧 정의”였던 시대의 중심에서 더 큰 힘을 움켜쥐려는 인물. 독립운동가였던 ‘의인’에서 권력에 집착하는 ‘야망가’로의 급격한 스펙트럼 이동이 돋보인다.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또한 <하얼빈>에서 독립운동가 출신 마적단 두령 '박점출'로 특별출연했던 정우성도 이번엔 전혀 다른 결로 현빈과 재회한다. 백기태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외골수 검사 '장건영'으로 변신, 두 배우는 이번에는 적대적으로 마주선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2월 24일 공개.
<백번의 추억> → <대홍수> | 김다미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포스터
올해 9~10월 방영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김다미는 신예은과의 워맨스를 통해 레트로 감성의 잔잔한 청춘극을 완성했다. 꿈을 향해 나아가고 첫사랑에 설레던 버스 안내양 '고영례', 김다미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였던 캐릭터였다.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스틸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스틸
하지만 차기작에선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재난영화 <대홍수>에서 김다미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물에 잠긴 아파트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으로 변신한다. 전작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전혀 다른 결의 에너지와 처절함을 보여줄 예정.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최근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의 신작 <대홍수>는 12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Credit
- 사진 / 넷플릭스·디즈니+·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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