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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하얼빈'부터 '부세미'까지…장르 초월 열일 모드 ON!
연말 스크린부터 내년 안방극장까지, 전여빈 활약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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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이 그리웠다면 이제 마음을 놓아도 좋다. 연말 개봉작 <하얼빈>을 시작으로, 2025년 초까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관객과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영화 <검은 수녀들>, SBS 드라마 <우리 영화>, ENA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까지 연달아 이어지는 그녀의 행보는 새로운 변신과 깊이 있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전여빈은 영화 <하얼빈>에서 기품과 강단을 지닌 독립군 '공부인'으로 변신한다. <하얼빈>은 1909년 하얼빈을 배경으로,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건 이들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담은 작품이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 탄탄한 배우진과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공부인은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인물이다. 전여빈은 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공부인의 기품과 강단을 표현하기 위해 ‘내 목숨보다 소중한 그 마음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촬영에 임했다”라며 깊은 몰입을 전했다. 오는 12월 24일 개봉.
전여빈은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미카엘라 수녀'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두 번째 이야기다. 전여빈은 이번 작품에서 혼란 속에서도 '유니아 수녀'(송혜교)를 돕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수녀를 연기하며, 강단 있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신분의 수녀들이 악령에 맞선다는 독특한 설정과, 전여빈과 송혜교의 첫 연기 호흡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
전여빈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으려는 시한부 배우 '이다음'으로 돌아온다. <우리 영화>는 오랜 슬럼프에 빠진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서 진짜 자신을 드러내려는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로맨스 멜로 드라마다.
이다음은 감독 이제하(남궁민)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억눌린 이야기를 영화로 풀어내기로 결심한다. 전여빈은 절박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남궁민과의 첫 연기 호흡 역시 기대를 모으며, 두 배우가 만들어갈 애틋한 서사가 주목된다. 2025년 4월 11일 첫 방송 예정.
전여빈은 ENA 새 월화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에서 겉으로는 완벽한 ‘착한 여자’로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경호원 '부세미'로 등장한다. <착한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경호원이 3개월간 신분을 바꾸며 생존을 도모하는 코믹 휴먼 로맨스로, 유산을 둘러싼 음모와 좌충우돌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서사 속에서, 전여빈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영화 <하얼빈> 공부인 역

영화 <하얼빈> 캐릭터 포스터

영화 <하얼빈> 스틸

영화 <하얼빈> 스틸
"전여빈 배우는 공부인의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배우였다" -우민호 감독
영화 <검은 수녀들> 미카엘라 수녀 역

영화 <검은 수녀들> 포스터

영화 <검은 수녀들> 예고편 캡처
드라마 <우리 영화> 이다음 역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남궁민) 매니지먼트mmm(전여빈)

사진 tvN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부세미 역

영화 <낙원의 밤> 스틸
Credit
- 사진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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